무주상님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무명인 4 929
여자구요, 올해 아이가 태어나는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진 않지만 앞으로 큰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넉넉하진 않아도 사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혹시 금전적인 부분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나 시기가 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언제쯤이면 재물운이 들어올지도요?^^

그리고 제가 아버지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한데 이걸 감당하면서도 아버지에게 잘 해야할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멀리 지내는게 저에게 이로울지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Comments
25 무주상 19-05-30 13:01 0   0
멀리 지내는게 좋겠구요. 나이가 들면서 기운이 바뀌게 되니, 49세대운이후에는 관계가 나아지게 됩니다.
자주 보는게 아니고, 명절에 가서 보고 그런 형태가 좋아요.
올해 태어나는 아이에게 자신이 막 챙겨주고 도와주고 다른 자녀보다 더 많이 해주려고 하는 아이가 되어요. 그대에게 희망 같은 존재.
아이들 중2, 고등학생이 되면서 더 관심을 쏟고 노력을 많이 하게 되어요.
무명인 19-05-30 16:43 0   0
무주상님 바쁘실텐데 빠른 상담 감사합니다! 그런데 친정집이랑 저희집이랑 차로 10분거리라... 명절에 한번 보는게 참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요..ㅠㅠ 한달에 못해도 두세번은 보게 되는데 자주 보면 저한테 많이 안좋을까요..? 어떤 부분이 안좋을지 궁금하네요ㅜㅜ
25 무주상 19-05-30 17:18 0   0
부모님 중에 한 분의 영향력이 커서 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본인하고 자꾸 붙어있으려고 하다보니까.
한 달에 두세번 그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요.

서로 가치관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친구가 있으면 나랑 더 맞는 친구, 아이들이 있으면 나랑 더 맞는 아이, 형제자매가 있으면 나랑 더 맞는 사람. 나랑 얼마나 길게 인연을 맺게 되는가, 나랑 얼마나 깊게 인연을 맺게 되는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나와 잘 맞고, 잘 안맞는 사람이 생기고, 나랑 길게 인연되고 길게 인연되지 못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사주 원국에서 영향력이 적었고, 대운에서도 영향력이 적어, 서로 떨어져 있거나, 서로 별로 안친하게 지내게 되어요.
무명인 19-05-30 17:32 0   0
네 답변 감사합니다.. 아빠가 자주 보길 원하는데 그나마 한달에 두세번 보는거거든요.. 저한텐 아빠 자체가 스트레스라서 맘같아선 안보고싶어요ㅜㅜ 물리적으로라도 지금보다 멀리 이사 가는 방향까지 생각하고 있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무주상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