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무주상님

청웅 5 1,239
존경하는 무주상님
제가 1월말에 일자리를 구했으나
그 다음달인 2월 초에 모함을 당해서 나오게 되고
저번달인 4월 초에는 물류일을 하던 도중에
허리디스크가 있는 상태에서 허리와 왼쪽 무릅을 다쳐서
오래동안 육체적인 일을 못할거 같은데
앞으로 좋아질수 있을까요?ㅜㅜ

건강도 회복해야 하고 일자리도 구해야 하는데 막막합니다

5 Comments
25 무주상 19-05-23 14:21 0   0
34세 대운 중반까지는 여러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본인이 지나가는 운인데요. 34세 대운 중반이후, 그리고 40~50대 대운을 잘 써먹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 내년은 분명, 일할 수 있는 운입니다. 건강을 회복하시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나 생각해보신 것은 있으신지요?

팀단위로 생활하는 직장은 적응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혼자서 하는 직장, 또 자연과 관련된 직장이 좋겠네요.

시설관리, 보안, 경비, 프론트, 원예, 식재,
백화점,쇼핑몰, 빌딩,리조트, 호텔에는 시설관리나, 보안, 경비직종이 있어서, 한개 층을 맡아서 관리를 하는 형태가 되구요. 낮과 밤을 선택할 수 있고, 님에게 잘 맞을 수 있겠습니다. 전기시설이나, 설비를 맡는 분야가 아니라면 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하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원예, 식재 분야도 자연에 더불어 있으면 사람의 마음이 안정되는 면을 가지고 있어요. 원예 분야는 도시 외곽지역에 주로 많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시골에 취직하는 것은 삼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시골에는 잘못하면 그 지역에서 못나오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여 도심권에 있는 곳을 권해드립니다.  다음으로 차량을 타고 운전을 하는 것도 잘 맞는데요. 나중에 돈도 모으고, 대형면허를 따신다면 운전하는 형태의 업도 잘 맞겠습니다.
청웅 19-05-23 15:55 0   0
존경하는 무주상님 답변 감사합니다! 내년쯤에 34갑진대운이 오는데 일 할수 있는 대운 맞죠?!ㅜㅜ
25 무주상 19-05-23 16:59 0   0
34대운이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공간, 종합적으로 모여있는 곳, 쇼핑몰이나, 번화가, 시장 이런 곳에 인연하여 가까이 지내게 될 가능성이 많은 운입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저런 곳에 있는 직장을 구해서 시설관리, 보안, 경비의 형태로 취직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본인 생각은 어떠시고, 몸은 움직이실 수 있으신가요?
청웅 19-05-23 17:22 0   0
지금 현재 사는곳이 경상북도의 작은 소도시이며.....선생님께서 말씀 하신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간절 합니다! 움직이는건 가능하며.....내년쯤에 바뀌는 34갑진대운의 목표가 덜 아프고 일을 꾸준히 하는건데.....선생님께서 보시기에는 가능할거 같은지.....
25 무주상 19-05-24 18:11 0   0
분명 34세 대운이 과거의 삶 보다 더 좋습니다. 덜 아프고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주는 대운이 됩니다.
소도시에 사시면 좋은 점이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받고 양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일을 하면 충분히 적응하기도 쉽습니다. 단점은 소도시에는 한번 관계가 틀어지면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어버린다는 점입니다. 괴롭힘을 당하는 상대방에게서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원예, 자연물과 접하는 일이 본인에게 맞습니다만, 너무 시골로 가 버리면, 부정계약, 불법계약이 발생했을 시, 벗어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되도록 도심권에 있는 원예,식재를 권해드린 것입니다. 대도시나 작은 소도시나 다 괜찮습니다. 시장, 또는 종합쇼핑몰 같이 종합적이고 사람들이 많이 있는 형태가 운에서 보이기 떄문에 그렇게 권해드린 것입니다.

올해,내년,내후년은 건강적인면에 어려움은 있더라도 충분히 일을하여 본인의 삶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되는 운이 됩니다.
님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그 사람들과 일을 하거나, 본인보다 어려운 현실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형태의 직업을 구한다면 님이 적응하기 쉬울 것이고, 대화하는 영역이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권해드린 직업군들 말고도, 님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사업을 하는 곳에서 일을하시거나, 봉사,복지 형태의 직업을 구한다면 님에게 잘 맞을 것이고, 또 님하고 비슷한 처지에 놓여 사람들이 님하고 잘 어울리고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끼리끼리 논다는 말을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화내고, 신경질내고 기싸움,시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직군이 아닌, 느긋하고, 바르고, 잘 융화할 수 있는 직업군으로 가야 항상 웃고, 항상 좋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