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상님.아이 진로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꼭 알려주세요~

무주상님 6 1,171
저는 여태껏 집에서 애만 키우고 살아왔고
경력이나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업) 솔직히 자신도 없어요.ㅠ
작년에 아는 지인이 제 사주를 봐 주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분 얘기로는..제가 남편 복이 없고..양띠해에 아이가 큰 재산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하셨어요.2003년 1월23일 오전 12:30~1시(새벽) 22일에서-23일로 넘어가는..남자 아이 입니다.
아이의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데 뭘로 해야 할까요? 그리고 남편이나 제 친정에서 재산을 좀 물려 받을 수가 있을까요??ㅠ
지금 가장 걱정은 부동산을 올해 가질 수 있는지와
아이의 진로(공부)입니다.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1980년 8월11일 낮1시 원숭이 띠 입니다.

6 Comments
25 무주상 19-05-23 13:54 0   0
양력인가요? 자제분 시간을 더 정확히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시간에 태어난 사람들은 거의가 분 단위로 정확하지는 않더라구요. 밤이라 다들 경황이 없어서 그런지
무주상님 감사합니다. 19-05-23 18:55 0   0
아이가 외국에서 태어났어요.한국이랑 시차가 13시간 나요. 외국시간으로 (양력)1월22일 오전 11시20분~40분이였어요. 제가 혼자 애 낳아서 정신이 없었어요.한국이 13시간 빠르니 한국시간으로 1월23일 새벽(오전)12시20분~12시40분 인 것 같아요.
10년동안 외국에서 살다가 이번에 귀국 했어요.아이는 외국어를 잘 하는데 외국에서 살기는 싫어해요.그동안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한국에 와서 적응도 잘 하고 너무 좋아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에요. 다시 외국에 있는 대학으로 보내야 하는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 학비는 어떻게든 만들어졌고..다행히 고등학교 졸업을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중에 커서 아이의 덕을 보겠다는 건 아니지만 아이도 한명이라 아이와 한국에서 편하게 살고 싶은데 아이의 전반적인 사주가 궁금해요.
그리고 제가 집을 올해 살 수 있을지도 궁금하구요.
무주상님 미리 감사합니다.
25 무주상 19-05-24 18:52 0   0
사주명리는 북반구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만 적용할 수 있구요. 남반구에서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계절이 정반대가 되니까요.
한국시간으로 계산하는게 아니고, 태어난 그 곳의 기운, 그곳의 자연환경, 계절에 영향을 받으니, 그 때의 그 나라의 시간으로 계산하는게 맞습니다.
사람이 양수막에서 벗어나 첫호흡을 터트릴 때, 그 호흡의 길고 짧음을 가지고 운명을 엿보는 형식이 됩니다. 첫호흡의 길고 짧음은 자연환경, 계절에 영향을 받기 떄문에 그 나라의 시간으로 합니다.
그러면 임오년, 계축월, 을미일, 신사시가 됩니다. 임오시일 수도 있겠으나, 삼합의 영향을 더 받을 수 있는 신사시가 맞다고 보고 계산해보았습니다.

조부모님이 아이를 귀여워하는 요소를 가지고 있으니, 아이에게 유산이 갈 수 있는 형태 같습니다만. 왜 양띠해에 물려받게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평균적인 사고,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것이 아니고, 한가지에 관심을 지대하게 가진다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매진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그래서 자기 직업을 구할 떄도 직장생활에 속하여, 자기가 평범한 일을 하게 된다면 적응하기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숙련성을 가져서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직업이 잘 맞습니다. 2~3년의 숙련도를 쌓거나, 공부를 하여 전문성을 가지는 직업이나 기술성을 가지는 직업을 말합니다. ~전문직,~사, 이런 형태의 직업들이 자제분에게 잘 맞습니다.
그래서 자제분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보일 것인데, 그 분야를 하도록 내비려 두시고 지원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놀이, 즐김, 예술성, 언변, 표현력, 기술성, 전문성, 글과 학문 이런 형태로 가게 되니까요.

외국으로 가면 아이가 적응하기 쉽고, 회사에서 오랜기간 일하는 면은 있겠지만, 관심가는 분야가 어떤지 보시고, 그 분야가 한국에서 해도 되는 분야이면 한국에서 하면 됩니다. 싫다는데 궂이 외국에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올해에 부동산의 변화변동 요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구입한다면 올해 가능합니다.
다만, 올해에 부동산을 구입해서 돈이 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적인 것은 불만족스러운 형태로 가게되는데, 자기 만족은 충분히 됩니다.
무주상님 19-05-24 19:55 0   0
그럼 아이가 내년에 대학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으로 가기는 하나요? 국립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아이도 저도 교수+사업을 했으면 하는데요..할수 있을까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공부는 많이 시켰어요.
외할아버지께 유산을 물려 받는다면 시기가 언제쯤이나 될까요?
25 무주상 19-05-24 20:06 0   0
제가 그렇게 구체적으로 답할 실력이 안되요.
유명하다는 분에게 찾아가서 통계를 내서, 종합적인 결론을 내려보세요. 그리고 유명하다는 신점을 봐보세요. 웃돈을 주고 뭘 더 하라는게 아니고, 그냥 점사만 보시라는 말이에요.
사업은 일반적인 사업을 하는 형태가 아니에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하는 지식사업이나, 언변, 자기의 재능, 전문직 자격증을 소유한 형태로 합니다.
부모님들이 자녀 수능 기도하러 많이들 절이나 산에 가시지요.....
무주상님 19-05-24 20:25 0   0
저는 아이 교육만 다 시켜놓고는 산이든 절이든 들어가서 조용히 살고 싶네요.ㅠ
지난 10년간 하루하루 너무 조이는 생활을 해서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어요.
아이 고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 했었는데 이제 끝이 보이네요.
요즘 여러가지로 힘들었는데 무주상님의 조언이 너무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