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혼하는게 답일까요

낙엽 4 1,023
결혼 11년차 남자입니다
결혼시작부터 지금까지 힘들게만 살아왔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한심하기 짝이없는 인간이라는거
인정합니다
와이프도 이런 저랑 사는게 힘들겠죠
제가 생각해도 앞으로도 크게 나아질것 같지도 않고요
맨날 싸우기도 지첬구요
이제 서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게 서로에게 좋지않을까 하는데
문제는 아들이 걸리네요
그래도 이쯤에서 서로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선생님들 말씀 부탁드립니다

4 Comments
4 카사블랑카 19-05-09 15:16 0   0
올해는 건강 조심하시고 48세부터 운이옵니다.조금만 참으시고 그냥 사세요.사람 바뀐다고 운까지 바뀌지는 안습니다.고무줄을 생각하세요.땡기면 그냥 끌려가주고 달래며.맞춰주며 살아가도록 노력하세요.뭐..인생 별겁니까?다~~고년이 고년이다~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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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 19-05-11 17:03 0   0
다른 부분보다 이혼을 생각 하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혼을 하고 안하고는 본인의 의지이지 그런 운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 복 있다고 나는 노력 안하고 그저 배우자만 바라본다 그건 요즘 시대엔 맞지않고 그런 운은 없습니다. 그리고 현대 사회가 가정을 유지하기가 힘든 시대인건 맞습니다, 여성상위 시대인지라 여성이 이혼을 해도 흠이 되기보단 혼자살기엔 너무나 좋은 세상이죠 하지만 남자는 돈이 없다면 정말 힘든 사회가 되었죠 그리고 요즘은 여자들이 아이들을 다 두고 가죠 남자들이 아이키우는 집들이 많아졌답니다. 이혼은 서로가 감정이 고조에 달해서 자기 성질에 못이기는 시점에 이혼을 한답니다 이혼 사유가 외도 폭력 폭언 낭비 음주가 아니라면  이혼하신분들이 거의 다 후회합니다. 결혼을 덕보려고 하죠 사랑이란 거짓포장을 하죠 두사람이 만나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며 20~30년 결혼생활을 하는것은 대단한 인내와 희생이 필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이런 저런 핑계를 관점을 바꿔서 싸움의 원인이 되는것을 순화시키는 행동이나 언어를 아내분 에게 표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는 그런 환경의 정서를 고스란히 물려 받게 됩니다. 부모라면 아이를 위헤 서로를 포기하고 일정기간을 참고 아이의 생존권을 보장해주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다음에 이혼을 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가랑비를 피하려 했더니 우박이 내리더란 말이 있습니다. 사주안에 내 아내와 내 아이가 분명이 있는한 내스스로가 그들과의 인연을 놓는다면 그것에 대한 과보를 반드시 있을것이고 구관이 명관이니 내 운명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게 우선이라 생여 걱정되어 장황하게 늘어놓았습니다.
19-05-15 06:03 0   0
위에사람은 사주는안보고 이상한소리만 해대는데 48이전에는 이혼수잇어요
나그네 19-05-21 11:49 0   0
내년(20년)만 무사히 넘기면 이혼수 면합니다.대신 몸이 아플겁니다.웬만함 이혼하지 마시고 내년만 잘견디세요.48세오면 다~좋아질겁니다.인생 고개타기입니다.한고개 넘기면 한고개 좋아지죠.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