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한번 봐 주실 수 있으실까요..

갑진녀 0 477
솔직히 지금 와 돌아보면 그래도 나쁘지 않게 살았다 생각한다(긍정적인 편) 근데 나이가 차고 요즘 연애도 잘 안되고 결혼을 못할까 걱정이 많네요...( 긍정적이게 잘 살아왔으나 때가 되니 내가 갖은 것에 대해 생각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옴)

일단 부모 덕 없고(이혼 하심..)
아버지 그나이에 힘쓰는 일 하시고(막노동)
형제 덕 없음..(오빠가 정신적으로 아픔)
명절되면 갈 집이 없고 다행히 친척분이 날 잘챙겨주시니
그나마 인생에 편히 쉬었다 갈 곳 유일함...

결혼 할 생각 아니면 그냥 내인생 잘 살자 할텐데
천성이 또 외로움을 타는 성격인지라 그것도 안되고
그냥 마냥 기다리면 언젠가 되겠지 하고 있으면 되는건지
참으로 생각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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