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해자축 대운 설명 부탁드립니다.
時 日 月 年
丁 癸 癸 庚 乾命
巳 巳 未 午 29歲
94 84 74 64 54 44 34 24 14 04 00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제 팔자는 오로지 비겁으로 재성을 취하는것만이 바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30~60대에 해당하는 30년 대운이 그런면에서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불바다인 지지쪽에 물이 와주는건 너무 반갑지만
천간쪽에 애매하게 정화 무토 기토가 오는건 아무래도 아쉽습니다.
기껏 지지쪽에 용신운이 와줘서 절 밀어주려는
찰나에 천간쪽에서 재성관성이 비겁의 힘을 설기해 산통을 깨버리는 격 아닌가요?
물론 대운은 지지의 영향이 훨씬 크다지만 사람 욕심이라는게 천간에 인성이나 비겁이 같이 와주었다면
그거야말로 제대로 '용신대운'이라 할 만했을텐데 이 대운이 저한테 어느정도로 좋게 혹은 나쁘게
작용할지 의문입니다. 그 와중에 지지도 사해충, 자오충으로 와버리는데 이것의 안좋은 여파도 맘에 걸리구요.
원국자체가 워낙 쏠린사주라 좋은 대운 때 발복하는게 관건인데 지금 같이 안좋은 시기에
숨만 겨우 쉬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는 저로썬 여러모로 맥 빠지는게 사실입니다.
가뜩이나 무식상임에도 불구하고 식상 써먹지도 못할 팔자인것도 서러운데
그나마 좋은 운도 이렇게 충 주렁주렁 달고 애매하게 깔짝깔짝 오는것 같아
심지어 야속함마저 느껴집니다.
이 30년 대운에 대해 좀 더 입체적이고 자세한 설명 해주신다면
앞으로 다가올 인생을 대비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운이라도 충은 조심해야된다. 너무 강한세력을 치면 큰 화가 일어날수가있어 굿해라 그런건 아니규 고서에 그럻게 나옴 64대운에서 견디면 후에 자식들이 잘하고 좋말년좋아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