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자녀..운은 포기해야할까요 이제?

parangi 3 768
특별히 나쁘지 않은 인생을 살아왔습니다만

어쩐지 결혼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결혼을 생각하고 이성을 만나봤으나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제 나이가 자녀를 바라보기 힘든 나이가 되가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인데

제 사주에 결혼운과 자녀운은 결코 없는 건지요..


부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3 Comments
. 18-12-27 20:58 0   0
2010,2012년이 연애/결혼운이 뒷받침되는 운이었습니다.

남자를 사귀게 되면, 자신의 가치관과 상대방의 가치관을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여 자신의 것을 일정정도 내려놓아야합니다. 일반론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님의 경우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주장을 하면, 내 것도 양보하고 일정 내려놓아햐하는 것이 있어야 할 것인데, 그것을 양보하지 않는다면, 서로 눈쌀을 찌푸리는 일이 생겨 다툼이 일어나게 되는 이치입니다.

그렇다면, 마음가짐은 자기의 것을 좀 내려놓을 수도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상대방의 직업양상이 출장이 많거나 밤에 일하거나 하여, 일주일에 몇 번 집을 비우는 형태의 사람을 고른다면, 무난하게 결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남자인연은 17년 18년이 가장 약한 흐름이었고, 내년부터 풀리기 시작하는 운이 됩니다.
팔자에서 남편과 자녀의 인자가 강하게 드러나있는 형태입니다. 내 마음에 쏙 드는 배우자를 구한다기 보다는 서로 부족한 점을 메꿔나가고 서로 양보해나간다는 생각으로 배우자를 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출장이 많거나 밤에 일하거나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골라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