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지친 5 973
올해 결혼10년차 주부입니다
결혼하고 10년이 지났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신랑  그리고 너무 안맞는 시댁 거기다
지금은 아이까지 저를 힘들게 합니다
정신적으로 너무힘들고 그렇습니다
 
앞으로 새해가 또 올텐데 다음해는 또 얼마나 힘들지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다음해는 기해년 이라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혹시 남편의 사주도 필요할까봐 같이 올립니다

위에것이 제것  아래것이 남편입니다

5 Comments
. 18-12-27 00:44 0   0
네, 시어머니의 영향력이 엄청 많은 것으로 생각되네요. 제가 봤을 때는, 시댁하고 아주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셔서 명절이랑, 가끔만 뵙는 형태를 되도록 취하셔야 할 듯 합니다.
남자분하고 님하고 종합해보면, 불안한 부분이 있지만,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힘을 내시고, 내년에는 더 좋습니다. (본인의 표현과 주장이 강해지니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하지 않게 주의는 하셔야겠네요.)
다음으로 아이들이 속을 썩이더라도 님에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존재라고 봅니다. 아이들이 결혼생활에 도움을 많이 줄 겁니다.
고생많으시네요. 앞으로는 더 좋아질겁니다.
지친 18-12-27 07:32 0   0
말씀 감사합니다
내년에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지 궁굼합니다
. 18-12-27 13:16 0   0
내년에 괜찮은 운이에요.
지친 18-12-27 16:50 0   0
남편은 어떤가요
내년에 일좀 풀릴까요
그리고 사주에 여자가 있다는데 어떤가요
. 18-12-28 11:42 0   0
남편은 여자가 없는 편인 거 같아요. 왜 여자가 있다고 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여자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그런게 약합니다. 여자가 있다해도 떨어져 나가요.
자기 생각이 강한 사람이에요. 자기 일에 몰두하고, 자기 일을 향상시키는데 몰두하고,

이런 형태의 사주는 보통 전문적인 자기 일을 하게 되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요새사람은 이공계계열이나 IT쪽이 많았고, 남편분 나이때는 건설건축, 인테리어하시거나, 기계류 다루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하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