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사주 좀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ㅠㅠ

유바리 1 524
고1때 학교 그만두고 혼자 대입중인 동생이 있습니다
미대입시(디자인)를 하는데, 수시를 서울대만 준비했는데 떨어지게 되어서 현재 정시에서 수능100 비실기를 쓰려고합니다
머리는 좋아서 평소에 점수는 곧잘 나오긴 한데.. 수능 때 잘 풀릴련지ㅠㅠ...

고등학교도 안다녔어서 대학을 꼭 한 방에 갔으면 좋겠는데 잘 되려나요?
4년제 못가면 2년제를 간다는데 그러기엔 참 아까운 애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재수하기엔 집안이 넉넉치 않아서 강요하기도 뭐하구요

풀이 부탁드립니다 ㅠㅠ

1 Comments
e 18-10-28 18:27 0   0
올해는 좀 어렵지 않을까 보입니다만...

현재 모습이 한방에/속시원히 붙을수 있는 그림이 아니고, 많은 풍파를 겪어야만 하는 그런 형상입니다.
그리고 현재 집안 내부적으로도 편치가 않은 모습이군요. 집안이 편안해야 공부하는 입장에서 맘이 안정되어 합격도 가능한
것인데... 근심걱정이 자리잡고 있으니 합격은 더더욱 쉽지가 않은데.. 실력있는 사람이  낙방한다는 것은... 정신적인
문제로 볼수 있고, 그 근원이,,, 이런 집안 내부의 어떤 갈등에서 기인한 것이 아닌가... 아니면 자퇴로 인해 오랜 세월 고립된
환경에서 오는 것인가...

사주에 화기운이 강해 자기 고집이나 주관이 무척 강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단체생활을 통해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많이
경험해야 하는데, 자퇴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 보여지기도 합니다.

편인이 말년을 뜻하는 시간에 드러앉았으니.. 예술에 대한 이 사람의 꿈은 늦은 나이에 이뤄질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