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가는 길 도움 좀 부탁 드립니다.

무명인 2 1,393
안녕하세요.

제가 가는 길.. 앞으로 어떤 운명이 생길지 문의 드립니다.

현재 결혼도  못하였고 방통대 등록도 하고 제 인생 계기를 만들어 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은 여기에 있으면 고인물 이라고 해야 할지 답답함이 많이 느껴지고.

하루하루 지옥 같은 나날들..출근을 하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이직을 알아보고 있지만 서류탈락 으로 연락 오는 곳도 없고  변화도 없고 정말 하루하루 운세를 보면서 죽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자존감 바닥에 모든 사람들이 나를 무능력자로 쳐다 보는 것 같고.선의로 했던 나의 선택(업무변경)에 정말 후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가만히 있으면.중간이 간다는 말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이직운이 있는지 2018년 10월 제가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 있는지 정말 많이 궁금합니다.

부탁 드립니다.

2 Comments
18-09-01 05:53 0   0
님 사주는 정재격의 사주로 보입니다. 문제는 정관이 아닌 편관의 힘이 너무 강한 것으로 보이네요. 정관이라면 나를 바른길로 잡아주는 역활로 작용하지만, 편관은 그것이 너무 심해 나를 억압하고 누르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나무가 뿌리 내리기 어려운 한겨울에 태어난데다, 편관이 둘씩이나 떠서 나를 강하게 치는 사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재가 다시 편관을 생해주는 재생살 사주이니.. 힘들게 내가 노력하여 결과물을 얻어도(재성) 그것이 토생금으로 편관을 도와서 도리어 나를 치게 되니,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고난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기본적인 사주의 틀은 이렇지만 또 흘러가는 대운에 의해 구조가 바뀌기도 하는데, 그것은 내가 계절에 따라 옷을 다르게 바꿔입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편관의 힘이 강하니,경찰,교도,소방,검찰,의료 같은 권력을 휘두르고,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 편관칠살의 나쁜 작용을 직업적으로 푼다 볼수 있겠습니다.

32세 계사대운은 식상운이 지지로 들어와 관을 치는 구조니, 조직에서 벗어나고픈 맘이 생긴다 볼수 있는데, 42세 갑오대운 들어가면 천간지지로 비겁/상관이 들어오니 저때는 조직생활을 끝내고 싶은 맘이 더 강해질지도 모르겠군요.

올 가을 이후 이직을 할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 괘를 보니 순탄치는 않아 보입니다. 여자를 멀리하고,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바로잡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현재의 어려움을 다른 쾌락적인 것으로 푸는 것을 경계하란 뜻입니다.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재가 살을 생하는 구조이니,물질적인 것에서 행복을 구하려 하면 삶이 더 힘들어지고, 정신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 애써야,, 금생수 수생목으로 전화위복이 되니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18-09-01 07:48 0   0
쫓으면 힘들어. 명예를 따라가야지
공부도 계속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