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마스터님 사주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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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님 안녕하십니까? 27세 무진일주 남자입니다.
저는 4년 전부터 합창단 반주 강사로 직업활동을 시작했고 작년부터 독립해서 살고 있습니다.
큰 무대에서 대상도 타고 해외캠프(홍콩)도 잠시 다녀왔습니다. 뭔가 엉성한데도 그냥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5월부터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고비를 많이 겪었고 급여나 경력도 정체된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올해 후반기에는 서기 싫은 대회도 여러 번 서야 합니다.

저는 음악으로 먹고 살고 있으면서도 무대(반주자)는 제 직업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항상 했습니다.
그런데 일도 끊길만 하면 들어오고, 일하는 환경도 급여만 제외하면 안정적이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뭔가 직업이름이 머릿속에 들어와서 그것만 향해서 돌진했으면 좋겠는데요.. 자꾸 사주에 매이는것 같아 답답합니다.
궁극적으로 서른 전에 지금 환경에서 벗어날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다른 직종을 찾고 지금 일들을 정리해야 할까요?
아니면 저에게 다가오는 인연들에 꾸준히 충실하면 환경이 바뀌게 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늘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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