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는 정해져있으나 본인 하기 나름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가 있을까요?

소잠룡 0 149
본인이 직접 사주를 보진 않으나, 어머님이 해마다 가서 받아오시는데 늘 관직의 팔자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나는 관직과는 아무 관계없는 작은 회사에 다니는데, 현실 부정을 하고 싶은지 요즘 들어 공무원 준비에 관심이 많습니다.
노력이 받쳐준다면 시험, 면접을 잘 치뤄서 공무원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것이 꼭 내 팔자이기 때문이겠습니까 아니면 노력의 결과입니까?
본디 팔자라 함은 긴 인생을 놓고 보았을 때 폭포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지는 이치와 상통하지 않습니까?
제 아무리 태풍이 불어 떨어지는 물줄기를 위로 올려보내려 한들 변함없지 않습니까..
팔자에 관복이 있건 없건 열심히 노력하면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팔자가 그러하니 알아서 되겠지 하는 생각 때문에 공부에 집중이 잘 되지 않습니다.
어찌됐든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팔자를 따르고 있다는 반증인지요?
과연 제 사주가 인생에 어떻게 작용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고수님들, 제 비루한 사주 한 번 봐주시고 따끔한 충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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