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쳐사진첨부)이혼중입니다. 미래가 안보여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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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한지 얼마 안됬고 이혼중입니다. (남편은 폭력성과 이기심때문에)
궁합 많이 보고 결혼은 했는데 이리되었습니다. 두명이 다시 재결합하거나 혹은 제가(여자쪽) 다시 다른 좋은 남자를 만날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요.

10 Comments
18-06-24 22:20 0   0
결혼하기전 궁합을 어떻게 듣고 결혼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남편분은 한여름,한낮에 태어난 사주라서..양기가 좀 지나칩니다.사주에 상관의 힘도 강해서 자식을 나으면 자식을 많이 억누르는 모습도 보입니다.
남 지시받고 일하는 조직생활도 본인에겐 많이 버거울겁니다.

이혼하느냐 마느냐는 올해와 내년이 고비인데...그이유는 남편 사주 부부궁에 올해 충이 나고 내년엔 원진살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내후년 되면 남편의 폭력성도 좀 많이 누그러질걸로 보입니다.

부인분도 팔자내 부부궁에 충이 나고, 아니다 싶은건 못참는 성격이라서,,, 올해와 내년을 잘 넘길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사주에 관의 모습이 뚜렷하지 않아서.. 다시 재혼을 한다해도 행복을 장담하긴 어렵겠습니다. 그리고 부인분 사주에 도화살도 강해서 이성관계에 많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00 18-06-24 22:37 0   0
궁합은 남편은 큰불, 저는 작은불이라서 오누이 같이 잘 맞는다고 한사람도 있었고 결혼은 아니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매년 자주 봤었습니다. 이혼 할거라는 말은 나온적이 없었구요...
그리고 남편쪽에 결혼운(와이프복)이 좋아 와이프가 금이라는 소리가 있었고
저는 남자복이 없고 재물복은 있다는 소리는 간혹 들었습니다.

남자쪽은 욱하는 성질이 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구요....
제가 이혼하고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면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있을까요?
저희 친정어머님께서 걱정되서 사주를 2번이나 봤는데 좋은 사람을 만날거라고는 말씀하셨다고는 했어요...걱정되서요...
00 18-06-24 22:39 0   0
그리고 저는 도화살이 있다는 말보다는 주변에 남자가 없거나 남자복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기도 하구요....
18-06-24 23:21 0   0
사주학에 보면 주변에 기운을 강하게 끌어들이는 글자들이 네개 있습니다.

자,오,묘,유 가 그것들인데...

본인은 사주에 유,묘,묘 이렇게 세개나 가지고 있으니, 어딜가던 튀는 사람이라 봅니다.
연예인이나, 스타강사같이 사람들 앞에서 끼를 드러내는 사람이라 판단되는데..

님 사주에는 목,화,토금,수 중에 수(회색글자)가 남자가 되는데, 사주팔자내에 드러나지 않아서, 아마 남자가 없다고 나온 모양이군요.

본인에게 올해가 축술미 삼형살이라 좋은운은 아닙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남자만나는 운이 들어옵니다.

결혼을 올해하신건지,작년에 하신건지 모르겠군요. 작년에도 충이 나고 올해도 삼형살이 나서,, 시기는 안좋은 때였습니다.

안좋은 시기에는 무언가 일을 벌이는 것은 자제해야 됩니다.

본인이 참고 견딜수 있다면 내년까지 참으시면 또 남편과의 관계는 많이 나아질걸로 봅니다.

현재 남편과 계속 살던,재혼을 하던,, 4.50대 20년간의 대운이 또 충이 나고, 원진살이 강하게 들어오기때문에, 결혼생활에 위기가 찾아올걸로 보입니다.
00 18-06-24 23:38 0   0
네 사주 자주 봤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신분은 없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예술계통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강사도 한적 있고 끼를 드러내는 사람인것도 맞는것 같아요.

어쨋든 지금 남편과 계속 살든 재혼이든 남자복은 없는거네요...그냥 혼자 살 팔자인가 봅니다...ㅠㅠ
결혼은 작년 말쯤 급하게 했습니다. 오래 사귀다가 한거구요...

재물이나 다른 문제는 다 극복해서 문제가 없는데 외롭고 그러네요...
충하고 원진살이라니 ㅠㅠ
어떻게 극복하거나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친정엄마 말로는 사주봤을때 올해하고 내년에 남자가 있고
잘 화합해서 다시 만나야된다고 사주봐주시는 분이 말씀 주셨다고 했습니다.
18-06-24 23:56 0   0
ebs 보면 다큐같은거 나오던데, 이름을 잘 모르겠군요.

유튜브 가셔서 달라졌어요인가.. 한번 검색해서 보시면 거기서 또 답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두분다 결혼한지 얼마안된 상태라 서로에 대해 너무 모르고, 또 운또한 안좋은 시기라서 말이죠.

이시기를 잘 넘기면 또 그런데로 살만해질것이고, 나중에 또 위기가 찾아와도 어떻게든 넘길거라 봅니다.

현재의 남편을 만난것도 어찌보면 전생의 인연이 있어서 이번생에 만난것 아니겠습니까,

심리상담 같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서로 소통을 잘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서로간의 응어리는 풀고 헤어지는 것이 좋을듯 싶군요.
00 18-06-25 00:05 0   0
제가 위에서 말씀 하신 것처럼 참고 참다가 아니다 싶은건 못참고 저지르기때문에 남편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남편쪽에 시댁이나 성격등 문제가 너무 많아서 다 참았거든요. 다큐에 나올정도로 심각합니다....

이혼이야기가 나오고 따로 살게 되서야 남편쪽에서는 부부 클리닉(위에서 말씀주신 전문가들)을 해보자고 하는데

제가 폭력적일때마다 가자고 했는데 안가다가

저랑 이혼까지 와서야 가자고 하는 태도와

저에게 미안함 마음보다 계속 본인의 잘못(폭력과 돈문제)보다 본인이 그렇게 한 것은 저때문이라고 말하는 태도에 질려서요...

심리상담 같은 전문가들 부부클리닉을 받는다고 나아지지 않을것 같고 또 만나봐야 전부 제가 양보해야되는 부분이라 선뜻 맘에 안가요.

위에 말씀 주신 내용 너무 감사 드리고 좀 더 생각해보고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18-06-25 00:26 0   0
사연 들으니 안타깝습니다.. 무엇보다 나의 행복이 우선이니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빌어봅니다.
그것도 18-06-25 07:33 0   0
조건에 맞아야 도화가 되는거지 무조건 자오묘유가 다 도화는 아님
그냥 각 오행의 왕지일 뿐. 무조건 튄다는 것도 맞질 않고
ㅂㅂ 18-07-10 11:30 0   0
본인도 그렇지만 남편분한테는 올해가 최악의 해가 되겠네요.. 직장 부인 금전적 손해가 막심한 해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