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준비를 계속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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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준비생입니다
준비한진 3년정도 되었고
그전엔 짧은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바보같이 착해서 회사생활도 쉽지않았구요
요즘은 혼자 공부만하다가
좋은 사람 놓치게될까 무섭기도해요
20대였으면 그래도 그런걱정은 없을텐데
사실 오늘 시험이었는데
더 맘이 우울하네요
제가 관운이 있긴한가요
하면 되긴될까요
시집은 갈수있을까요

4 Comments
d 18-06-23 14:22 0   0
님 사주에는 관이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는군요.
공무원,대기업쪽은 아닌듯 보이는데,,,

대운이 2015년 을미년부터 바뀌었는데, 아마 이때부터 맘의 변화가 시작되었겠군요.

올해는 시험합격운,, 그런게 전혀 안보입니다.

다른일을 할수 있으면 당장 공부 접으라고 조언드리고 싶군요.

내년부터 몇년간 관운이 들어오기는 합니다만,이것이 공무원쪽으로 연결될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까운 젊은 시절을 책상앞에서 보내버리는 것 같습니다.
ㄱㅆㅇ 18-06-23 14:28 0   0
네 맞아요 딱 2015년말부터 시작했어요..무슨일을 하는게 좋을까요...외국어를 써야할까요...공무원이 아니라도 공부는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저 결혼은 할수있나요..맘맞는 사람 만나서 사는게 꿈이에요 저도 맘편하게 좀 살수있을까요..
d 18-06-23 14:36 0   0
님의 사주는 식상을 써서 돈을 벌어들여야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모습입니다. 식상이란게 내가 가진 기술,능력을 뜻하니 외국어도 그 속에 포함됩니다.

님이 현재 가진 재능을 잘 쓴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삶을 살게 될겁니다.

관이 여자에게 남자/직장을 뜻하는데, 제가 보기에 내년부터 들어오는 관은 새로운 직장이 아닐까 그렇게 보이는군요. 직장을 얻는다면 결혼은 몇년후로 미뤄질듯 보입니다.
ㄱㅆㅇ 18-06-23 15:14 0   0
좋은 풀이 감사합니다 수험기간동안 용하다는 철학원에도 몇군데 갔었는데
왜 그때 솔직히 말해주지않았는지 죽을만큼 열심히하면 무조건 된다고..죽을만큼하면 안되는일 어디있을까요 처음부터 관운이없다고 했으면 미련없이 손놨을텐데..그것만 보고 달려오다 다른길을 가려니 앞이 깜깜하네요 남들 취업 결혼 꼭 좋은 곳은 아니더라도..꼭 완벽한 남잔아니더라도 술술 물흐르듯 가는데..저는 대학교도 삼수했고 인생 돌아돌아 가는것같네요 제가 문제인걸까요..지금도 많은 나이인데 결혼은 또 몇년후라니..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될지.. 다른분들도 충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