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풀이 부탁드립니다

바율 2 395
대학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원래는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돈때문에 접었고
선택한게 심리학과 상담 일입니다
고3 때는 지원한 대학 전부 다 떨어졌고
재수 해서 대학을 갔는데 대학도 성에 안차고
전공하는 과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시험을 다시 볼까 고민중입니다

올해 날삼재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올해 진짜 작년 재수 할때 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부모님이랑 싸워서 난생처음 가출도 해보고
알바도 돈도 못 받고
여러가지 일들도 있었고 사람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지금 너무 지치고 뭘해야할지 잘모르겠습니다
공부해도 책이 하나도 안들어오고 진짜 막막합니다

사주를 두군데 봤는데
두군데다 올해는 힘들고 내년이 나으니까
올해는 쉬고 내년에 보라고 하십니다
쉬면서  여행을 다니는 것도 추천해주시고요

솔직히 여행 다니는 것도 겁납니다
또 사람들하고 부딪힐까봐요
지금 어떡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또 궁금한게 어떤분은 제가 시험운이 없는 편이라고 하시는데
진짜 시험이나 합격운이 없나요?
제 사주가 대학이나 공부하는 거랑 거리가 먼가요?

2 Comments
조언 18-06-12 05:54 0   0
일주가 을묘일주군요. 을묘일주는  겉으론 사람이 부드러워 보여도 속에는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고집이 있는 사람입니다.자기가 하겠다고 맘먹은 것은 누가 뭐라해도 꺽지 못하는 기질이 있죠. 일단 이런 면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사주를 풀어가봐야 겠군요.미술이라면 식상을 써야하는데, 아마 늦은 나이에 다시 손에 잡지 않을까 싶군요. 세상에 이런일이 보면 그런 사람들 많이 나오죠? 어린 시절 못이룬 꿈을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요.님도 그러지 않을까 싶군요.

삼재때문에 힘들었다 볼수도 있겠지만, 지금 대운이 관성 대운입니다.9살부터 시작해서 29살까지 계속 관성대운이 들어오는군요? 살면서 여러가지 운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데, 그 중에 가장 무서운게 관성운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면 관성이란 것은 나를 누르고 억압하고,못하게 하는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관성운에 없던 병이 생기는 사람도 많은데, 위에 설명드린 이유때문입니다. 님은 강한 고집을 타고난데다, 사주자체에 관성의 힘이 약한데, 운에서 나를 치는 강한 관성을 만났으니 이런이유로 삶이 어려워졌다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이 운만 잘 넘기면 또 내가 그만큼 성장하게 되는데, 비온뒤에 땅도 굳는다고 관성운의 역활이 그런 것입니다.

님이 심리상담쪽으로 진로를 정하려 한 것도 어찌보면 관성운을 만나며 인생의 쓴맛,짠맛을 많이봐서 그만큼 스스로 성숙해 나가고 있다 볼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보기로 한 23 정도까진 좀 어려움이 따르지 않을까 예상되는군요. 앞으로 남은 몇년간을 어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나의 삶도 달라지겠습니다. 심리상담쪽은 아주 잘 정했다 봅니다. 그런 공부를 통해 나자신도 알고 주변사람도 알아가면서, 내가 느끼는 고통의 원인이 뭔지 파악도 하고,스스로 치유도 할수 있으니까 말이죠.

사주 밑에 흰색,노란색,빨간색 , 그위에 숫자가 보이죠? 위에 숫자는 님의 나이를 나타내고, 그 밑에 색은 내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현재 흰색이 관성대운입니다. 29이 되면 노락색으로 바뀌죠? 이때가 운이 바뀌는 시기인데,아마 28쯤 되면 삶의 많은 변화가 올겁니다. 생각도 이전과 많이 달라질 것이고요.
다시 한번 말해드리지만 23살 정도까지만 잘버텨낸다면 그 후부턴 삶이 한결 수월해 질겁니다. 그리고 29대운이 바뀌면 또 다른 삶을 살아갈 것이구요.

올해는 재성운이 들어와 공부는 손에 잘 잡히지 않을듯 한데, 이런 시기에 안되는 공부하느라 책상앞에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차리라 상담받은 데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마음의 안정부터 찾는게 더 중요하지 않나 싶군요?
1 바율 18-06-12 13:10 0   0
정말로 정성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여행을 좀 다녀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궁금한게 제가 대학이나 공부랑 거리가 먼 사주 인가요?  인연이 없다면 차라리 기술이나 일을 시작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