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시차 정말 적용해야하나? 옛날학문인데!!(살아온세월간략히.. 부탁드립니다.)

시간짱나 6 2,969
서울 오전11시40분출생자입니다.
살면서 오시로 알고 살았으나 세계만세력에서 사시로 나와서
균시차를 고심하였지만 그래도 오시겠거니했어요.
그러던중 자미두수를 알게되어 풀이를 받았는데
일부분은 사시 일부분은 오시같습니다.
네..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가 되는거죠
한번은 유명하다는분께 상담도 받았지만 한달뒤 내가 언제 사시라고 그랬냐며 이사주는 오시다! 하신덕도.. 처음엔 사시라 그러셨는데!

하여튼.. 사주팔콤에서.. 더 짜증나게ㅜㅜ
위에는 사시 아래는 오시라고 같이 보여주니 뭐 어쩌라는건지?
ㅜㅜ 시주이니 살아보고 판단하라는데 그게됩니까?!!

하튼 ..
병술년 처음 인생이 최악이란걸 느낌 신묘년 취업
임진계사갑오을미병申힘들었고  그여파가 지금까지..
길에서도 남자가 따르는편, 어른들이 예뻐하고
상사가 성격있다할정도로 아니라고판단시에는 들이받기도하나
눈물많고 정도많음..
경인년부터 갑오년까지 남자만나고 그후는 자잘하게..
인물뛰어나고 능력되는분도 만나봤고 인연되는분들은 주로
한참 차이나는 연상들..
한직장에 뿌리박고 있으나 극심한스트레스.. 일하다가도
뛰쳐나가고싶고 실제로 사직서도 내본적도있으나 반려..
아마 생계만아니였으면 .. 그러든지말든지 백조놀이중일듯..
2015년 해외나가서 죽을뻔했으나 살아있음.
부모형제복없음.
공부한것에비해 남들보기 괜찮은곳다니고있으나 회사폭파시키고싶음.
남들보기 천상여자이나 훗 니들은 속고있다.

왜 보는분마다 목화가 좋은운이다vs(무슨소리)수토금이좋다
이러는거죠?
죽지못해 살고있는 삶인데
난 어찌살아야하는걸까요?

전 사시일까요?
오시일까요?
남자복은 기대하지말라던데 평범하게사는것도 어려울까요?
남들처럼이라도 평범하게살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괴로워요
약갈아서 산에오르는짓은 다시하고싶지않아요.
또오른다면 그땐 ..

6 Comments
글쓴이 18-05-25 03:54 0   0
큰돈이 왔다갔다하는곳에 일하고있으나
원래는 방송예술계통에 꿈이있었고
실제로 활동도했었으나 도화살이없고 앞으로
운도 개판이고 30대때는 공부하는운이니 직장다녀라해서 집안반대등으로 접었습니다.
제가생각하는 저는 팔자가 쎄고 평탄치않은데
양팔통. 오시인건지.. 그냥지나치지마시고
살펴주시기를..
3 려경 18-05-25 05:30 0   0
시간을 알 수있는건 기문뿐이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내용을 읽고 기문으로 살짝 드려다보니 사시가 맞습니다.
M 사주팔콤 18-05-25 07:12 0   0
아래 이미지 만세력에서는 균시차 사용유무를 입력받지 않다보니 서로 다른 명조가 나오게 되네요.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18-05-25 07:20 0   0
시간이란 개념이 칼로 무자르듯이 그렇게 딱딱 잘라지는게 아니란걸 일단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11시 40분이면 시간상으로 오시가 맞습니다. 11시 30분부터 오시가 시작되니까요. 하지만 시간은 그렇게 디지털 시계처럼 흘러가는게 아닙니다. 어둠이 서서히 찾아오듯이 시간도 그렇게 흘러가는 겁니다. 이 사주는 11시 40분이니,,, 사시에서 오시로 막 넘어온 경계선에 걸쳐있다 그렇게 보면 맞을듯 합니다. 즉 사시와 오시 두가지를 다 고려하고 봐야만 정확한 사주풀이가 되겠지요.

지장간에 대해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사화속에는 - 무 경 (병)- 이란 글자가 숨어있고, 오화속에는 -(병) 기 정- 이란 글자가 숨어있습니다. 잘 보면 아시겠지만, 사화 말기에 병화가 오화 첫 시작에 연결됨을 볼 수 있지요. 어둠이 서서히 찾아오듯이 자연의 시간이 이렇게 연결되서 흘러가는 것이구요.

사주를 다시 들여다보면... 지지가 인오합(화),인오합(화)로 화기가 굉장히 강하다 봅니다. 사주에 합이 많으면 사람이 사교성이 좋고 부드럽죠.하지만 합으로 인해 모두 화의 기운으로 변화했으니 그 속은 비겁의 힘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내 속에 용광로 같은 불덩이가 한가득 있는 것이죠.

비겁의 힘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뜻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내가 한번 하고자 하면 그대로 밀고나가야만 합니다.주변에서 말려도 소용이 없죠. 이것이 삶을 힘들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 불을 식혀줄 물이 필요한데 님의 사주에는 물이 없습니다. 물은 관성이죠? 나에게 남자입니다. 남자와는 인연이 없는 것입니다. 설사 인연을 만나 가정을 꾸린다해도 물한컵으로 활활타는 불길을 제어하지 못합니다. 남자가 나에겐 참 보잘것 없는 존재로 보이는 겁니다.

관성은 또한 직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런 사주라면 직장생활이 안 맞습니다. 죽을 맛이죠. 속에 용광로가 펄펄 끓고 있는데 밖에서는 한바가지,,한바가지 물을 깨작 깨작 부어대고 있으니, 얼마나 애가 타겠습니까, 나를 제어해줄 물을 애타게 찾아보지만 팔자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주가 양기가 너무나도 강합니다. 대운이 음으로 흘러주면 뜨거운 열기가 좀 식어질 것인데, 48세이후부터 금수 음운으로 흘러가니. 그때까진 어떻게 하면 타고난 팔자에 휘둘리지 않고 살아갈 것인가 스스로 연구해봐야 할듯 하군요. 38세 갑술대운도 인오술 화국을 짜서 강한 화기를 만들어내니, 힘든 삶이 이어진다 보여집니다. 올해 역시 인오술 화국을 짜니 힘이 듭니다. 술년이 올때마다 조심해야만 합니다. 제가 보기로 목화가 기신이고 금수 용신으로 봅니다.

산에 오를 생각마시고 절이든 교회든 종교에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똑같은 인간인데 왜 나만  이런 힘든 삶을 타고났을까에 대해 깊이 사색해봐야만 합니다. 그 답을 찾지 못하고 죽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란걸 명심하세요.
글쓴이 18-05-25 09:23 0   0


감사합니다.
남자복을기대하는것은 아니지만..
평범하게라도 살고싶어요.

올해 만난분이있는데
올해는 인연이 아닐까요?
38살 넘어 결혼해야하는건지?ㅜㅜ
2 18-05-25 09:35 0   0

위에 설명해주신 내용이 옳다고 봅니다.
경계시일때 헷갈리지만
사시냐 오시냐로 고민할건 아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