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운과 사주 전반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음간인 을목이 겨울인 축월에 태나서 목의 뿌리가 강한 건 좋으나, 본기로 들어난 화는 없고 토는 있으나 뚜꺼운 편이고 쓸데없이 수기가 너무 강한 사주입니다.
눈발날리는 추운 겨울에 을목이 갑목에 의지해서 두꺼운 토에 겨우 뿌리내리고 미약한 열기에 의지하면서 봄을 기다리는 형상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인목 지장간에 병화가 있고 수기에 의해 꺼지지 않게 잘 숨겨놨으니 일간 을목이 얼어 죽지는 않습니다.
단, 재로써 토기는 강한편이긴 하나 축월은 겨울의 끝자락이기에 토가 쓸데없이 두꺼운 편이니, 재를 탐하다가 문제가 생기거나 재로 인해 화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아울러 축월인데 인성인 수기가 너무 강한 것도 문제가 되니 일간인 을목을 생하기도 방해하기도 할 수 있는 이중적인 인성일 수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일거리인 식상(언변, 표현력등을 의미하기도 함)인 병화를 한번 움켜졌으면 놓지 않는게 좋고, 즉, 이직은 신중히 생각하시는게 좋고,
재(여자, 재물, 돈등)로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시고, 쓸데없이 인성을 생을 받을려고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휴~

오타났네요. ㅡㅡ;
하단 문구중에 '움켜졌으면'을 '움켜쥐었으면' 으로 정정합니다.
그럼 이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