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위주로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제발 11 9,752
정말로 간절합니다.. 저는 댓글이 없습니당 ㅠㅠ
워낙 안좋아서 선생님들께서 말을 아끼신듯 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미 삶 안에서 운명이 안좋음을
오랜 기간 잘 느껴왔기에 안좋은 쓴소리도 괜찮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1 Comments
18-05-09 23:14 0   0
이 사주는 금의 기운이 너무 강하다고 봐야겠군요. 시지사화도 사유합으로 금의 성질로 변한다보면... 사주 전체적으로 금의 기운이 너무 강합니다. 님에게 금은 편관으로, 편관을 다른말로 칠살이라 합니다. 4흉신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강한것이 칠살로,,, 이것은 나를 치는 아주 무서운 살로,,, 고전책을 보면 이런 사주를 파격사주로 아주 안좋게 봅니다.

제말이 어려울듯 한데, 쉽게 설명드리면, 님이 한떨기 여린 풀이라고 보면 그 풀이 거친 자갈밭속에서 홀로 힘겹게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그림을 그려보시면 이해가 가실듯 하군요. 년월일시를 인생의 시간순으로 풀어서 해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님의 사주는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년주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생을 마감하는 시기인 시주까지 금이 깔려 있는 모습이니, 한평생을 저 무서운 칼날앞에 내가 잘려나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삶을 살아가야할 힘든 운명이다 이렇게 보여지는군요.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가려면 종교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없으면 삶에 지쳐 자포자기하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으니까요. 님은 재물을 쫒아서도 안되고,여자를 쫒아서도 안되며, 물질적인것은 이번생에서 일체 포기하시고 오로지 도닦는 맘으로 살아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힘든 삶을 이겨내고 이다음에 공부가 많이 되면 사람들을 이끌 큰 스승이 될 것입니다.
제발 18-05-09 23:16 0   0
그러면 저에게는 남들과 같은 20때의 행복, 추억, 즐거움 이런것들 역시 30에도 기대할 수 없는겁니까?
제발 18-05-09 23:17 0   0
저는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자살할 계획인데 어쩌면 그 선택이 맞는거겠군요..
18-05-09 23:26 0   0
자살이 옳은 선택이 아닙니다. 님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한번 살고 그걸로 끝나는게 절대 아닙니다. 모두가 전생의 업보로 이번생이 결정되는 것이며, 죽음도 님의 의지로 되는게 절대 아님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생의 내가 이런 삶을 태어난 것은 분명히 그 원인이 있으며,  님이 이번생에 하셔야 할일은 그것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군요.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인간이 태어나는 목적도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기위함일뿐, 그것을 찾지못하면 다음생을 또 반복해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라는 환상에 현혹되어 그것이 전부인양 살다 생을 마감하지만, 그것은 아주 저차원적인 사고방식이니, 부디 살펴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제발 18-05-09 23:29 0   0
저는 익명이니 솔직하게 말하자면 돈에도 문제없고 외모에도 문제없습니다. 상위입니다. 그런데 왜 모든게 이리도 막혀있을까요?? 대체 왜... 올해말쯤 예상해야겠네요 우리 부모님 불쌍해서 어쩌나.. 난 단 하루도 견디기 힘들어 먼저 갈 수 밖에 없는데...
제발 18-05-09 23:36 0   0
정말 정말 운명이란 잔인하네요.. ㅎㅎㅎ
저기 18-05-10 06:45 0   0
자살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 자기 자살을 좀 막아달라, 난 죽기 싫다, 힘들이지 않고 살고 싶다의 반어법입니다
자기에게 부족하고 필요한 것을 채워가면서 사는 삶을 선택하세요 가볍게 포기하지 마시고요 부모님이랑 대화해보세요
노력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돈도 18-05-10 09:10 0   0
외모도 다 괜찮은데
뭐가 그리 괴로울지? 이해가 안 가서 물어봄
평생 부모돈이나 쓰면서 조용히 살다 가도 될건데
올해내년힘들어 18-05-10 09:29 0   0
18,19년도 지나가야하네요
지나가면 좋아짐
30대부터 편해져요
기다려보세요
저기요 18-05-12 12:23 0   0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말고 sns도 하지마시구요. 저는 인간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카톡이랑 페북 지우고 정말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만 곁에 두세요. 여행도 가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