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국과 용신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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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오행이 두 개 뿐이라.. 해석이 난감하네요

간단한 사주풀이나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작년 말에 누명으로 곤혹스런 일을 치렀고
최근에는 나이와 분수에 맞지 않게 매우 큰 직책을 맡았습니다.
주변의 견제나 질시가 두려워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4 Comments
Cong 18-04-26 19:41 0   0
기토 월겁에 을목 정관용신
축중 신금이 기신.
인중병화 희신.
천간으로 庚辛이 올 때  관이 위태로위짐
a 18-04-26 19:41 0   0
아는게 없고 도움될만한 것도 없지만
보이는데로 말하겠습니다.
물상적으로 축월생이니 겨울이고
무토이니 산입니다. 기토는 평야입니다.
그럼 남극처럼 눈덮힌 산과 땅입니다.
목은 그 곳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입니다.
그러니 님은 그들을 위해 부지런히 일해야합니다.
다른 관점에서 말하면
목(관)은 나를 공격하는 것, 내가 해야 할 일, 직책에 대한 부담, 책임감이고
토(겁재)는 내 편, 내 친구, 내 세력입니다.
즉 나를 공격하는 놈이 넷이면 내 편도 셋이 있는 겁니다.
하지만 겁재라는 말은 재물은 빼앗긴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의리를 지키다 지인들의 의해 손해볼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증섰다 빚쟁이 되듯)
관왕자는 어른스럽고, 책임감 있고, 겸손하고, 그래서 조직에서 인정받게 됩니다.
아이같은 사람은 인정받을수 없죠.
관은 전체를 보고 현명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타락해도 그것을 지키는게 관입니다.
누군가는 아이를 낳고 기르고 책임감있게 자기 할 일을 합니다.
사주에 재물이 없으니
박원순같은 가난하지만 책임감 있는 사람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오바마, 메르켈같은 꼭 정치인이 아니라도 모두를 위해 노력하며 일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직책에 대한 부담감 느끼지 마시고 신중하고 냉정하게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인생이란 어차피 버티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그러한 노력을 통해 문재인처럼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 될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문재인이 자주 하는 말이 '자신에게 엄격하라' 이듯이 남의 눈치 보지 마시고 내가 나의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내가 올바른 일을 하고 있나 의심해야 합니다.
대운을 보면 병술입니다.
병화는 태양입니다.
남극에 해가 뜨듯 관인상생의 형태로 더 인내하고 전체를 보고 수용할줄 아는 운이라 봅니다.
무토는 단단하지만 주변의 글자, 기토나 을목은 유연합니다.
문재인처럼 남성적인 면과 여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식상이 없다는 것은 다소 무뚝뚝하게 자기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봅니다.
그리고 팔자에 없는 인성은 19세 대운부터 들어오니 인내와 수용입니다.
팔자에 없는 재물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지킬수 없습니다.
a 18-04-26 20:13 0   0
한가지 추가해서 말하고 싶은 부분은
식상에 대한 부분인데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구지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은 겁니다.
다시 말하면 식상생재는 자기가 무대 위에 오르고 싶어 안달이라면
관인상생은  주변에서 무대 위로 올립니다.
자연히 책임감이 생기고 할 일이 생깁니다.
박원순이가난해? 18-05-08 19:21 0   0
박원순이 서울에서 몇억자리 전세에 사는지 아세요?
뭐가 가난하지?
참 어이없네
진보세력들이 가난 코스프레하는걸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