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유학가도 될까요.

빼빼로 4 1,687
사주는 많이 봤지만.. 고민이 생겨서요
제가 작년 스무살에 유학을 갔는데
정신적으로 아픈 문제 등등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오게 됐습니다.
다시 도전하면 잘 할수 있을까요?
사실 자신이 없습니다. 너무 두려워요.
유학 가는게 맞는지 가면 언제 가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4 Comments
Cong 18-04-18 01:57 0   0
내년에 갈수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빼빼로 18-04-18 15:03 0   0
내년 2월이랑 올해 9월 중순 고민하고 있는데 내년으로 보인다는 말씀이신거죠?
4 정신분석입문 18-04-19 11:02 0   0
사주에 편관 칠살이 강합니다. 칠살은 하나 정도만 있으면 좋은데 님 같은 경우 천간에 2개나 뜬데다가 지지에 뿌리도 강하게 내려 그 힘이 아주 강합니다. 칠살은 나를 치는 힘으로 이것이 강하면 정신적/육체적으로 반드시 고통이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저 칠살을 제어해 줄 수 있는 것이 식신 인목인데,칠살을 제어하기엔 그 힘이 너무 약해 보이는군요.게다가 대운도 금대운으로 흘러가 도끼가 나무를 찍어내듯이 식신이 공격을 당하므로(금극목) 더더욱 제 힘을 쓰지 못하는 형국입니다.아마도 이런 고난은 32세까지 계속 이어질듯 합니다.

대운이 인성대운이라 이런 시기엔 공부를 하는게 맞습니다.공부를 하지않고 지금처럼 방황만 하다가는.. 20대를 그냥 허송세월.. 백수로 보내버릴 수 있으니 명심하셔야겠고,,,병.신,정유년 계속해서 금운이 들어와 식신 인목을 쳐, 칠살의 힘이 나를 더욱 힘들게 한듯한데, 내년은 내편인 비겁운이 들어오니 좀 나아지리라 봅니다.다만 올해까지는 칠살의 힘앞에 무릎꿇고 죽은듯이 보내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주변의 가족이 원망스럽더라도 내 팔자려니 하고 참고 지내야만 하겠습니다.

혹시 유학간 곳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중국이라면 절대 안되는데,그이유는 중국이 오행상 토에 해당하여 칠살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동남아쪽 또한 안맞습니다.동남아쪽은 화의 기운이 강해서 토의 힘을 역시 강하게 만듭니다. 수의 해당하는 유럽쪽이 잘 맞고, 우리나라도 오행상 목에 해당하므로 좋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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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8-04-19 13:08 0   0
나그네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려고 하는곳은 프랑스이고 프랑스에서 학사 따고 영국에서 석박사 할 생각입니다.32까지는 공부 할 계획인데 공부운이라니 다행이네요.. 32부터는 행복하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