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부탁드립니다

가온 5 1,555
안녕하세요,

제 사주가 내년부터 대운이 바뀐다고 하는데, 내년부터 제 대운이 좀 괜찮아지나요?

그리고 올해,내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있고, 올해 떨어지면 내년까지는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만약 제가 내년에 7급공무원 시험을 본다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내년부터는 제게 좋은 운으로 흐르나요?

5 Comments
25 무주상 20-07-12 17:25 0   0
종교는 있는가요?
용왕기도를 해야하는데, 가능한가요?
종교가 있다, 나는 인간신, 유일신에게 기도하면 된다. 그러면 안되는거지 뭐.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며 용왕신께 내 진심을 담아서 도와달라고 한다.
그리고 항상 바다와 용왕신을 떠올리며 마음속으로 진심을 담아 도와달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음을 가지런히 한 뒤에 100배 절을 올리면서 기도를 한다.
가끔 바닷가에 가서 기도를 하면 좋다.

당신 강박증있잖아. 공부할 때, 보고 또 보고, 완벽하게 자꾸 확인하려고 하고,
시험 통과하려면 그거 해소해야하는데, 용왕신이 도와주신다.
응답하라 20-07-12 23:06 0   0
사주가 무속신앙이냐?
사주에서 용왕기도가 왜나오냐?
무식한 인생아
사주는 무속신앙과는 관련 없고 그냥 철학이론이다.
어느 철학이론에 용왕기도가 나오냐?
근거를 제시하기 바란다
25 무주상 20-07-13 01:08 0   0
월지의 지장간이 천간에 드러나지 않았다.
월지가 인성이고, 년지하고 시간에 인성이 드러나있어 인성이 많이 드러나 있으니, 격을 잡으면 인성격입니다.
그런데 정편인이 다같이 드러나있으니 탁한 면이 있습니다.
글과 학문을 가지고 있으니 마땅히 관성을 희용하는데, 월간에 정관이 떠있습니다.
년간,일간에서 丁에 의해서 쟁합으로 인한 합탁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지지를 보니까, 木의 기운이 많이 드러나 있으니, 壬丁木 합이 결국 이루어져서 관성의 기운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지지에 보면 관성이 하나도 없어서 관성의 기운이 약하니 자칫잘못하면 록록종신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대운에서 水운으로 관성을 밀어주니 관성의 기운을 보충해준다.

결국 위와같은 상황에 의해서 판단하기 애매한 사주가 된다.
보통 이런 경우, 아쉬운 점수로 자꾸 떨어지게 되니, 수험생 시기를 길게 가진다.
그래서 한가지 묘책으로 관직에 오르는 시험을 보더라도 내 욕심을 내려놓아 내 기준보다 낮은 쪽으로 시험을 보아도 좋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내용들과 더불어서 한쪽 기운들이 너무 사주에 많이 드러나있는데 이를 탁한 기운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탁한 기운을 풀어내느냐 내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관직을 이룰 수 있고 없고가 결정된다 할 것이다.

정관 壬水의 기운을 북돋아주고 인성 寅卯의 기운을 덜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관 壬水는 지지에 내려오면 亥水라 하였다. 亥水는 물상에서 바다이다.
우리나라에서 옛부터 내려오는 말에 따르면, 寅木은 산신령이요, 辰土는 용왕신이라 하였다.
적천수에 이르기를 화치승룡이라고 하였다,
탁한기운을 해소하고 관성의 기운을 북돋아주려면 용왕신의 힘이 필요하니,
사주 명리의 요체는 용신(用神)이라고들 한다. 위 사주는 정기신의 요체를 용왕신(龍王神)의 힘을 빌려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7월12일은 丙辰일이다. 丙辰일에 사주를 물어왔는데, 丙火가 지지 辰에 冠帶하여 힘이 강하고, 壬水가 辰에 입고한다.
辰土가 丙火 속에서 水氣를 보존하고 있으니, 水 관성을 일깨우려면 辰土에서 꺼내 써야하니, 용왕님에게 달려있지 않은가.

무속에서도 사주명리를 실전에서 많이 사용한다.
우리나라 사람이면 마땅히 우리나라의 것들을 바탕으로 이론을 적립해야할 것이다.
ㅋㅋ 20-07-13 19:49 0   0

화치승룡의 뜻이 뭔지나 알고 있나?
火熾乘龍) 화기가 강해 조열해졌으니 龍(진토)로 비로소 그 강한 불을 잠재운다는 뜻이다
즉 강한불은 물로 다스리는게 아니라 흙으로 다스려야 한다는것인데
한가지 라도 좀 알고이야기하자
아는것도 없는게 문자라고 어디서 줏어들은것을 진리인양 떠들지 말라 이말이다.
무속와 사주이론은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25 무주상 20-07-13 20:10 0   0
명리 학인 여러분, 제 관법을 적어드렸었습니다. 혹시 이론적으로 도움이 되거나, 참고해주실게 있으시다면 참 고맙겠습니다.
저는 양포태,음포태를 기본으로 하여 보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서 조촐하지만 지식과 경험, 지혜를 한 데 모았습니다.

수탕기호라고 하였는데, 水가 많은 사주에서 陽木寅이 水기를 빼내주어, 탁기를 거두어가니, 가상관격같이 해석이 가능합니다. 乙木은 水가 많으면 썩어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화치승룡이라 하였는데, 火土가 많은 사주에서 辰土가 火土의 왕한 기운을 견딜 수 있게 지장간속에 水氣를 저장하여 두고 있으니, 탁한 가운데 일점 청기라, 힘은 약하지만 타는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고마운 존재요. 사막의 우물이다. 水氣를 발휘할 운을 만나면 그 때 크게 뛰어오를 수 있게 두꺼비처럼 몸을 움츠리고 때를 기다리고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