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적인 고민이 많은 26살 남자입니다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inWC 0 771
직장 다니면 무난하게 좋다는 말도 많이 듣고, 직장다니면서 사업생각할 사주라 들었는데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독립적 경향이 강하고 금전적으로도 여유롭고 싶어서(갑목 일간으로서 남 위에 군림하는 공격적 갑 보다는 내가 부족함 없어 남을 도우며 살아도 여유로운 선한 갑?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사업, 사업아이템 관하여 생각이 많습니다.

내년에 동갑의 경진일주 친구가 경영하는 마케팅회사에 들어가 1~2년 일을 배워 독립 or 동업을 하고자 합니다. (경금과 일을 할 때는 최대한 숙여야 별 탈이 없다는 말씀을 들어 일을 배우는 동안은 친구 보다는 고용주로서 그 친구를 보려고 할 생각입니다.)

그 친구가 사업의 발판을 타로샵으로 이뤄서 그러는지 타로, 사주에 대한 공부를 할지도 고민이 많습니다.(즉흥적이고 휘발적인 관심인지, 진지한 진로에 대한 고민인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내년에 떠나야겠다는 생각과, 현 회사에 대한 불만이 공존하다보니 ‘굳이 내년까지 기다리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금년이 편관, 내년이 정관운이 들어와 금년은 기다리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결국 같은 곳으로 갈 건데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요새 듭니다.)

제 월주의 정관과 식신, 29부터 들어오는 편재, 비견운을 어찌 활용하고 어떤걸 준비할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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