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봐주시는것같아서 다시 질문합니다!!! (진로)

여자구요 재물 잘 모으지도 못하는 성격에 성격도 드럽습니다.
지금 오래 만나고있는 사람은 있는데(상대는 을해 무관 수다자) 결혼해서 같이 산다면 제 성격 때문에 싸우게 될것같아 내심 주말부부를 원하고 있던 것도 맞구요... 궁금한 것은,

대체로 사주를 어디서 보든 공무원 사주라고 나옵니다. 30대 초에 사업하려고 한다는 것도 여러번 들어본 얘기에요.
(정작 저는 수입이 안정적인걸 좋아해서 금융계열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구요. 제가 사업을 할거라고는 상상도 안되는,,)

만약 제가 공무원을 준비한다면 어느 계열이 잘 맞을까요?
또 저는 인성이 약한데다 공망이라 공부 운이 박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도 노력으로 공무원을 노려볼수 있는걸까요???
실제로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가방끈도 짧습니다. 대학을 가서 더 공부를 해야할지 직장을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결정이 어려운 와중에 여러 의견이 들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