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주 한 번만 꼭 봐주세요..

어도러블 10 3,664
안녕하세요 22살 여자 입니다. 며칠 전에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귀가 안들리고 어지러워서 병원에 갔는데 메니에르병 이라고 하네요 지금 약 먹고 있긴한데 귀가 들렸다 안들렸다 반복하고 어지럽고 두통이 있어서 요새 너무 힘이드네요 계속 안 나으면 큰 병원 가보려고 합니다... 저는 수용신이라고 알고 있는데 요즘 수기운이 왔다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심지어 경자년에 어째서 지금 이 나이에 하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있는 이 시기에 이런 희귀병이 왔는지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하지만 혹여나 정말 청력을 잃게 될까 솔직히 너무 두렵습니다. 병원에서도 환자마다 개인차가 심해서 정확한 예후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저 괜찮을까요? 자꾸 저만 소리를 못 듣고있다는 걸 알게 될 때마다 마음이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정말 건강했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정신도 이상해지는 거 같아요 나을 수 있을까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원체 예민하긴 한데 정말 이렇게 하루아침에 귀가 이상해 질줄 몰랐어요.. 귀가 나을 수 있는지 올해 시험합격 운은어떤지 진로 관련해서도 제발 꼭 봐주세요ㅠㅠㅜㅜ

10 Comments
10 초딩 20-05-08 22:23 0   0
꼬마야, 너무 걱정하지마.
80%가 자연치유되는 병인데, 너무 걱정이 많구나.
잘자고, 잘먹고, 자기관리 잘하고...
걱정은 바보같은거야.
현 상태에서 내가 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현명한거지.
걱정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잖아.
걱정은 병을 키워.
네이버에 검색해서 그 병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공부하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그러면
결국 약이 되는거지.

그리고 니 글을 보면 너도 결국 식상이 강하고 관이 약해서
기술, 기능 쪽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

시험합격운이라는건 없어.
연애운도 없고.
그런건 타로로 보는 거고.
사주는 니가 어디로 갈지를 보는거야.

관이 약하니 큰 조직에서 일하지는 않을테고
정인이 있으니 받을 복은 있다는 거고
너무 철없이 산건 아닐까 의심해 봐.
똑똑해 보이지는 않아.

너는 수가 아니라 목이 좋아.
목이 있어야 받아먹고 살수 있거든.
수는 재극인이 되어서 니가 벌어먹고 살아야 돼.
그게 20대 운이야.

cafe.naver.com/sajucd
어도러블 20-05-08 23:42 0   1
초딩님 그러면 제 남자친구 사주도 좀 봐주시면 안될까여?
96년 11월 22일 새벽2시 5분이에요
어도러블 20-05-09 10:29 0   0
저기요 저 원글 글쓴이 인데 누구세요? 지금 남의 글에 와서 본인인척 하면서 그쪽 남자친구 질문하지마시고 직접 글을 쓰셔서 질문하세요 정말 황당하네요
어도러블 20-05-09 10:42 0   0
초딩님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몸 관리 잘 해서 빨리 나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실속이 없다고 생각해요 철없이 살았다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제 스스로를 변화시킬 필요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사주에 불이 많다 그래서 금수용신이라고 들었는데 사주에 목이 좋은거면 목생화해서 화가 강해지지않나요? 보는 초점에 따라 달라지는 건가요?
귀문관살 20-05-08 23:33 0   0
초딩말은 듣지말고 내말을 듣게 처녀여
앞으로 내가 할말은 사주명리학으로써
그 어떤 점쟁이.누구보다 솔직하고 간단 명료하게
풀어줄것이니 좋게 말해주려는 문재인 같은 놈들이랑
비교하지말고 나의 명리를 경청 해주시게


인생이 앞으로 파란만장할것이다
남자복도 없고 대운도 않좋으니 너가 할수있는것은
오로지 기도다 그 기도는 위에 계신 분께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밑에 계신 분께 드리는 기도로써 그 엄청난 능력과 힘을 잠시 빌려 너의 불행한 인생을 조금이나마 풀릴수있게 해주는 예문과도 같은거지
대가는 너가 치뤄야할 앞으로의 더러운 대운과
신병,사고수를 기도로써 헤쳐나가야한다
위에 계신분이 짜놓은 너의 운명을 바꿀수있는 분은
너를 가엽게 여기시는 아래에 계신 신들 뿐이다
그렇다 신당이나 불상을 모시는곳에 보이는 그런 신들이지 그런 분들께 너의 영혼을 다해서,갈아서라도 기도를 드려야 너의 불행한 인생사가 그나마 평범한 길로 돌아설수있지 너무 솔직해서 섬뜩하지? 하지만
쓰디쓴말이 몸과 영혼에 좋은 법이다 내말 명심하고 실천하거라 중생이여
어도러블 20-05-09 10:55 0   0
우선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더러운 대운을 지내고 신병이나 사고수가 생기니 기도로써 풀어가야한다는 말이 참 무겁게 다가오네요 안그래도 저는 밤마다 기도를 하고 잠에 드는데요 이렇게 기도해도 되나요? 현재 상황이 어딜가서 기도하기는 어려워서요 그런데 신당이라면 제가 신을 모시는 제자가 되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신병이 온다는 것은 제 사주 무엇을 보고 말씀하신건가요? 만약 그런 뜻이 아니었다면 일반인이 신당에 가서 제데로 호명도 안 한 신들께 기도를 할 수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귀문관살 20-05-09 11:53 0   0
집에서 공양을 드려도 된다
빌어라 너가 믿고 싶은 신께 하지만 위에 계신 신은
너가 알다시피 너가 기피해야 하는 신이니 너의 운명에 숨이 트일수있는 신을 찾아서 영접해라 그게 답이다
장소는 중요하지않으니까 집에서라도 공양을 드려라
*^^* 20-05-09 11:45 0   0
원래 불덩어리인 무오, 정사, 병오 등의 경우에는
몸을 차게하고 잠을 잔다면 '구이장애' 가 들어오기 때문에
덥더라도 오히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잠을 자야됩니다.
구이장애 라는 것은 입이 돌아가고 귀에서 찌르르 또는
멍-한 이명현상이 생기는 입과 귀의 장애를 의미합니다.
몸에 이상이 생긴 시기에 몸을 차게하고 잠을 잔적이
없는지 잘 생각을 해보시고,
특히나 사주에 없는 수기운은 신장과 연결된 귀를 의미하는데
이것이 없다는 뜻은 나이가 들수록 신장, 방광, 비뇨기, 내분비,
이명 등의 질환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알고나면 별것 아닌데 막연하게 모를때 겁나는 경우가 있어요. ㅎㅎ
사주에 목, 화기운이 강하게 들어오면 화기운이 강해져
활화산의 모습으로 들썩들썩하는 형상을 보이기때문에
ADHD 와같은 분답한 과잉행동 장애나 틱장애, 조현증 등,
무업을 하시는 분들은 흔히 빙의라고 하는
명리학 관점에서는 공황장애를 예방, 주의 하시면 됩니다.
감기걸리면 병원 가듯이 요즘은 공황장애는 병도 아닙니다.
그리고 절대 존재에게 귀의하려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사이버 종교 등에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어도러블 20-05-10 09:53 0   0
@*^^*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요새 잘 때 잠옷을 안 입고 자긴했는데 그래서 증상이 더 심해진건지... 다시 따뜻하게 하고 자야겠어요 어제오늘 비가와서 좀 쌀쌀하네요. 사주는 불덩어리인데 몸은 차갑다는 말씀 진짜 맞아요 잘 체하고 손발도 차거든요 그리고 저는 또 심장이 안 좋은데 이것도 사주에 화가 많아서 그런가요?? 가끔씩 심장이 제가 느껴질 정도로 심하게 튀어나올 것 같이 두근두근 뛰고 괜찮아질 때까지 가만히 앉아 있거든요 또 종종 찌릿찌릿하고 통증도 느껴져서 걱정이에요. 화기운때문이라면 화기운을 좀 가라앉는 방법이라던지 혹은 개운법 같은게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05-10 03:21 0   1
ㅋㅋ올린게 정답이래.................................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