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 갑목 사주한번만 봐주세요

쏘쏘 14 9,743
유월 갑목 여자입니다
경자년 경진월부터 몸이아프기 시작했는데
이번년도 어떤지 그리고 제사주 어떤지 봐주실수있나요

14 Comments
10 초딩 20-05-05 03:32 0   0
안녕.

사주가 이쁘네.
그리고 자신이 유월의 갑목이라는 걸 아는 것도 긍정적이야.
누구나 그 정도는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
그 정도는 알고 사주를 봐야지.

8개의 글자에서 가장 중요한 글자는 태어난 계절과 나라고 할수 있으니
유월의 갑목이라고 하는거야.
가을의 나무지.
태어난 계절이 중요한 것은 그것이 내가 살아가는 주 무대가 되기 때문이야.

그리고 더 나아가,
다음부터 사주를 볼때는, 아니 자신을 사주적으로 소개할 때는
유월의 갑목, 정관격 이라고 하면 수준이 높아진거지.
격은 내가 이 세상 속에서의 역할이라고 해.

사주에서 격이 뚜렷한 경우와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역할이 분명한 것과 불분명한 차이지.
근데 너는 뚜렷해. 확실한 정관격이야.
격왕하다고 표현하지.

격왕하다는 것은 좋은 의미야.
누구나 널 봤을 때 바로 정관격처럼 보이는거야.
확실한 컬러가 있는거지.
그리고 왕지라고 해서 지지(아랫줄)에 자오묘유 가 있는 것도 비슷한 의미야.

자오묘유를 도화살이라고 하는 건 하나의 완성된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매력이 있다는 뜻이지.
너는 유2개, 오1개로 3개의 도화살을 가지고 있는거야.
도화살이 있다고 무조건 특별한 매력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는 왕지가 있으야 매력있지.

자오묘유 중 오의 매력은 화니까 밝고 솔직하고 활발하고 장미같은 매력이고
자오묘유 중 유의 매력은 금이니까 도시적이고 지적이고 시크하고 분별력있고 타인을 배려할줄 아는 거지.
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으니 넌 유의 매력이 강한 거고
오화는 일지에 있으니 너의 본성에 가깝다고 보면 돼.

타인은 널 숙녀로 보지만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널 말광량이로 본다고 할까?
타인은 널 다소 무뚝뚝하고 재미없게 보지만 널 아는 사람들은 니가
밝다는 것을 안다고 할까?

일간의 아래에 있는 일지는 너의 개인적인 모습이고
태어난 계절인 월지는 니가 살아가는 환경, 사회, 세상인 거야.
근데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 설명하다 보면 책 한권을 써야 돼.
난 글쟁이라 상관은 없는데 장문충이라는 소리는 듣고싶지 않으니까 자제해야지.
10 초딩 20-05-05 03:33 0   0
다시 말하면 넌 가을에 태어난 나무
유월의 갑목이고 정관격이다.
정관격이란 뭘까?

F.M. 규칙, 바른생활, 이치에 맞는, 순리에 맞는, 뛰어난 분별력, 공과사의 구분, 관리자
정관의 가장 기득권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야.
쉽게 말하면 대통령이 정관이야.
정관은 잘난 사람이고 체면과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이고,

슬리퍼 끌고 운동복 입고 돌아다닐수 있는 사람이 아냐.
항상 외모, 타인의 시선의 의식하고 그것에 맞게,
자신을 갖추고 다니는 사람이야.
거기에 유월생이니 오죽하겠니.

누가봐도 숙녀답고, 직장인 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넌 태어날때부터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그렇게 살아왔다는 거야.
하지만 사주에 정관만 있으면 얼마나 고리타분하고 심심하고 무뚝뚝 꼰대같은 사람이겠어?

근데 넌 일지에 오화가 있으니 그런 정관의 환경 속에서도 밝음을 가지고 있다는 거야.
회사에서는 공적인 자세를 취해도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자유로운 모습도 보인다는 거지.
너의 마음은 밝다는 거야.
하지만 그것은 잘 표현하지는 않아.
그 이유는 지지(아랫줄)에 있기 때문이야.
천간(윗줄)에 화가 있었으면 너는 너의 밝음을 표현하는 사람이 되는거야.
다시 말해 너의 솔직하고 밝은 모습은 내면 속에 갇혀 있다고 볼수 있는거지.
그것이 언제 밖으로 나오냐를 보면 사주의 아래 대운을 보면
50세 대운에 화가 들어오지?
넌 그때부터 누가봐도 밝은 성격의 소유자가 되어가는거야.
하지만 그 전에 30세 대운부터 시작하는거지.
목은 봄이고 화는 여름이야.
운이 그러한 과정으로 흘러가는거야.
참 길다, 길어
10 초딩 20-05-05 03:34 0   0
내가 처음에 사주가 이쁘다고 한 것은
정관만 있지 않고 옆에 상관도 있어서 그런 거고,
또한 대운의 흐름도 참 이쁘다고 보는 것은,
사주에서 관인상생이라 하는 것은,

관이라는 직장에서 인이라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인데,
넌 관이 비해 인이 약하니 잘난 남친에 비해 부족한 여자가 되는거야.
인은 능력이고 자존감이고 자신의 가치야.
그런 사주를 가진 니가 대운에서 20세부터 인성운이 들어오니
관인상생이 된거지.

잘난 직장에 어울리는 잘난 직원이 된거고
잘난 남자에 어울리는 잘난 여자가 된거야.
삼성 직원이라고 다 잘난 것은 아냐.
능력은 부족해도 운이 좋아서, 혹시 사회성이 좋아서 직원이 될수도 있지.
그 능력을 인성으로 보는거야.
인성이 있어야 공부하고 노력해서 실력을 갖출수 있어.
그냥 능력을 가지는게 아니지.
노력해서 갖는거지.
마치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듯이.

관인상생이란 또한 받는거야.
관이라는 사회나 부모에게 인성이란 받는거야.
받을 복이야.
부모복, 남자복, 사회복,
그냥 받는게 아니라,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 받는거야.
인성이란 흔히 공부라고 하지.
공부해서 실력을 갖추다야.
수생목이지.
물이 나무를 키우는거야.

정관격에 인성을 갖추었으니 참 이쁘다.
운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것은 우리 몸과 정신과 마음이 축적이 돼.
사라져도 사라지는게 아니지.
더구나 20대라는 청춘의 시절에 그러하니,
넌 현실적으로, 사회적으로 참 운이 좋은거야.
20대 때 클럽 다니고 연애하고 신나게 놀수도 있지.
그러다 나중에 철드는 인생도 있는 거고,
넌 20때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인거야.
그리고 이것이 현실적으로 더 잘 살수 있는 모습인 거지.
참 길다, 길어
10 초딩 20-05-05 03:35 0   0
이 사주에서 좀 아쉬운 부분은,
아쉬운 부분은 있을수 밖에 없어.
완벽한 팔자도, 완벽한 인생도 있을수가 없거든.
사주에 비겁이 없다는 거야.
비겁이란 일간 갑목과 같은 오행이 없다는 거야.
사주에 목은 너 하나밖에 없어.
이것은 단체, 세력 속에서 떨어져 너 혼자 있다는 거야.

예를 들면 대학교에 여러 동아리가 있잖아.
친목 단체 같은,
넌 그런데 속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야.
공부할 때는 학생들끼리 스터티 그룹을 결성해 하는 사람들 있잖아?
그런 식으로 함께 하는 사람들은 비겁이 있는 사람들이야.
그런 사람들은 사업을 해도 함께 해.
공동으로 해.
공동의식이 있어.

사주에 비겁이 없다는 것은
정서적으로 갇혀 있다는 의미야.
오픈 마인드가 아니라는 거야.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하는거야.

관이 있으니 당연히 사회성은 좋지.
하지만 사교성하고는 다른거야.
공과 사의 차이야.
그러니 절친 같은 사람이 없다는 것과 같아.

그런 니가 30세 대운에 비겁이 들어오니,
역시나 운이 좋고 사주가 이쁘다고 하는거야.

올해가 경자년이지.
금극목이라고 해서 경금은 갑목을 힘들에 하는 거지.
하지만 역설적으로 갑목에게 가장 필요한게 경금이야.
고난을 극복하고 성장하라는 메세지야.
사주를 보면 넌 남들에 비해 편하게 살았고 또 편하게 살고 있어.
물론 넌 아니라고 하겠지만 3자 입장에서 볼때는 그래.
좀 몸도 아프고 고생도 해야 철이 드는거야.

나도 갑목이야.
갑목에게 경금은 그래.
사회적으로, 공적으로, 직업적으로, 재물적으로 좋아져도
나는 힘들고 피곤해.
나도 그런 시절을 보내고 있어.
버티고 강해져야 해.
갑목에게 경금은 그런거야.
갑목에게 경금은 가장 필요한 거야.
넌 사주에 경금이 없고 대운에도 없으니 이런 시절에 잠시라도 경금의 맛을 보고 성장해야 돼.
그러야 더 큰 사람이 될수 있는거야.

널 위해서 쓰는 글이 아냐.
내가 심심해서 쓰는 글이야.
오지랖이지.
식상이 투간되면 나처럼 내 속에 있는 말 다하고 사는거야.
넌 식상이 지지에 있으니 속으로만 하는 거지.
너의 욕구나 욕망을 표출시키지 않아.
그리고 그것이 좋은 모습이야.
나처럼 식상이 투간되면 너무 까불고 살아.
똑바로 살기 힘들어.
넌 관이 있으니 그런 것들을 절제할수 있는거야.

넌 정관격이야.
현실에 맞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이야.
경금이 와서 더 빡세게 살았으면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수 있었을지도 몰라.
경경화 외교부 장관같은 사람처럼.
멘탈 갑의 커리어우먼이.
하지만 그런 삶은 그리 행복한 것은 아냐.
그래서 여러가지 점에서 너의 사주는 참 이쁘다고 생각해.
대운의 흐름도 좋고.
매력있는 여자라고 생각해.
좋다.

내가 여기서 장문의 글을 많이 썼지만,
그 중 최고인거 같다. ㅎㅎㅎ
10 초딩 20-05-05 03:49 0   0
식상이란 장난치고 노는거야.
너무 많아도 안되지만 없어도 안되지.
난 식상이 왕해서 너무 까부는 건데,
넌 그래도 지지에 식상이 있다는 것이 너에겐 행복으로 가는 길과도 같아.
다시 말하지만 이쁜 사주야.

여자에게 식상은 자식이지.
식상이 있어야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수 있는거야.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엄마는 아니라는 거지.
아이를 이해할줄 아는 마음도 식상이야.
너에게 저 식상이 없었으면,
난 이렇게 길게 글을 쓰지도 않았을 거야.
저 식상이 이뻐보여서 이러고 있는거야.

공과 사의 영역 속에서
모든걸 공, 사회, 책임에 맞게 사는게 아니라,
나라는 존재, 감정, 욕구, 행복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거지.

년월은 니가 사는 환경이고
일시는 개인적인거야.
넌 관인이라는 공적인 환경 속에 살지만 (공무원 같은)
너 자신은 행복하고 싶은, 사랑하고 싶은, 그런 여자라는 거지.
딱딱하지 않은 어느정도 애교도 있는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고 싶은 그런 여자라는 거지.

언제나 규정에 맞는 말과 행동, 직장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금기운)
사실은 자유롭고 싶은 밝은 여자라는 거야.
그래서 이 사주는 저 식상이 살린 거야.
저 화가 없었으면 넌 그냥 잘난 여자로서 잘난 남자를 만나 의무적인 연애와 결혼생활을 하는 정말 재미없는 인생을 사는 그런 사람이 되었겠지만,
저 화가 있으니 사랑도 하고 상처도 받고 슬퍼도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는거야.
그게 훨씬 더 아름다운거지.

이렇게 장문충인 나에게 보답을 하고 싶다면
커피를 사, 받아줄께. ㅎㅎㅎ
내 목적은 거기에 있어.
이제는 바보가 아닌거지.

어릴 땐 그냥 주기만 하고 내 권리를 찾지 못하는 바보였어.
꽃뱀에게 뜯기는 순진한 남자 있지?
그게 인성이야.
인성이 있어야 생각을 하고 이익을 따지고 권리를 가질수 있어.
인성이 있어야 머리가 그 쪽으로 돌아가.

그리고 난 갑목이야.
너에게 비견, 친구인 거야.
니가 마음을 열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거지.
믿거나 말거나.
그리고 난 컨설팅을 잘해.
너의 사소한 고민을 들어줄수 있어.
 
아니면 가끔 만나 사주 공부도 할수 있어.
1:1 스터디
ㅎㅎㅎ 넌 이게 가장 땡기겠다.
넌 인성운이니까. ㅎㅎㅎ
많이 배우고 성장해.
수생목 하는거야.
난 서울 사람이야.
그리고 나도 비겁이 없어.
정서적으로 갇힌 사람.
이제는 스스로 마음을 열고 나오려고 하는거야.
10 초딩 20-05-05 04:02 0   0
우린 인간적으로 닮았지.
비겁이 없는 갑목 뿐 아니라
나 역시 기사시에 태어났어.
갑기합이 되는거야.
그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면 커피를 사.
이야기해줄께. ㅎㅎㅎ

넌 가을에 태어났지만
난 여름에 태어났어.
그래서 난 기본베이스가 밝은거야.
넌 기본베이스가 다소 차갑지.
그게 유월의 의미야.
금은 사회적으로 가장 어울리는, 성공할수 있는 오행이야.
금이라는 것 자체가 철이 들었다는 거야.
절제하고 지킬건 지킬줄 아는거야.
난 사주에 금이 없어.
갑목에게 금은 관이니까 무관이지.

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사람이야.
공적인 인물이 아냐.
구속도 없고 의미도 없어.
하물며 책임도 없어.
그냥 까불고 노는거야.
너같은 여자에게는 참 못난, 한심한 사람인 거지.

여기까지.
절제가 안되니까 끝이 없는거야.
10 초딩 20-05-05 04:20 0   0
그래도 하나만 더 말할께.
중요한 거라.
너의 문제는 또한 신약하다는데 있어.
신약해.
신약하다는 것은 자기중심을 잘 잡지 못하는 거야.
타인에게 기대려 하는 거야.

내가 이 부분을 너무 간과해서 설명한거 같아, 널 과대평가 했어.
그래도 인성운이라 공부하고 배우고 생각하며 중심을 잡아가는 거지. (머리는 쓰다. 꾀를 부리다)
30대 대운에는 갑목이라는 친구가 생겨, 동지가 생기는거야.
그게 힘이 되는거지.
그 사람하고 결혼하는 거야.

이렇게 해석할수 있지.
니가 20대에 결혼하면 잘난 남자를 만나는 거야.
니가 기댈수 있는 멋진 남자를.
니가 30대에 결혼하면 친구같은 사람을 만나는 거야.

너에게 뭐가 어울릴까?
너는 어떤 사람일까?
공적인 사람일까? 사적인 사람일까?

공적인 마인드를 가진, 공적인 환경에서 오랫동안 살아 익숙해진,
알고보면 사적인 사람이지.
30대부터 그런 모습이 나타나, 50대에는 자유롭고 솔직한 사람이 되는거야.
그게 운의 흐름이야.

사주, 정말 잼있지 않니?
나한테 배워.

암튼 지금 너의 모습은 다소 재미가 없다고 봐야지.
공적인 인물이야.
나보다는 세상중심으로 사는거야.
나를 세상에 맞추어 사는거야.
무엇보다 신약하기 때문에 그런거야.

30대부터는 좀 더 독립적인, 좀 더 주체적인, 좀 더 자신감있는 사람이 되는거지.
죽인다. 갑자대운.
비견에 인성까지...
30대를 기대해라. ㅎㅎㅎ
10 초딩 20-05-05 04:37 0   0
지금은 엄마젓 빨고 사는 관인상생의 운이고
30대부터는 세상 속에서 뭔가 해보려고 하겠지.
지금 남자를 만나 결혼한다는 것은 부모의 뜻에 맞는 남자와 한다는 의미야.
30대는 아니지. 니 의지대로 하는거야.
30대에도 역시 인성이 들어오니,
이걸 해석하면
만약 30대 대운이 갑인으로 목이 왕했으면
가출하는 거야.
내 뜻대로 살거야!!! 이렇게. 너무 힘이 세진거야.
근데 갑자니까...
부모와의 관계를 조율하며 독립적으로 사는 이상적인 형태가 되는거지.
대화하고 소통하며 조금씩 독립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거야.
갑자니까 계속 공부하고 배우며 성장하는 거지.
정확히 말하면 30대부터 수생목이야.
지금은 금생수로, 엄마젓 빨고 사는거야.
스스로 성장하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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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초딩 20-05-05 04:44 0   0
50대에는 목생화로 세상 밖으로 나가는거지.
진정한 사회진출,
단순한 직장생활이 아니라,
고민정 알지?
아나운서, 청화대 대변인, 이제 국회의원이 된.
그런 식으로 세상 밖으로 나가는 거야.
아직은 꿈도 못 꾸지.
넌 너무 어리고 약하고 엄마젓 빨고 있으니까.
마마걸 같은 거야.
아직은 요럄 속에 있는거지.
30대부터 독립이 되고
30대 중반쯤 결혼하는게 좋아.
어느정도 정신적으로 독립이 되고 해야지.
그래야 니 의지대로 너에게 맞는 사람을 만날수 있어.
부모나 사회에 맞는 사람이 아니라.

암튼 넌 가능성이 있어.
나랑 친구하자.
넌 나에게 배울게 아주 많거든.
멘토지.
10 초딩 20-05-05 04:58 0   0
관인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해줄께.
관이 왕하고 인이 약하다는 의미는

잘난 부모 밑에 못난 자식
잘난 회사에 다니는 못난 직원
잘난 남자를 만나는 못난 여자 같은 거야.

근데 너에게 인성운이라는 건
잘난 무언가에게 맞추기 위해 니가 스스로 노력한다는 거야.
근데 그 노력이라는 것이 결국 무언가에 맞추는 거지.
독립적인게 아냐.

30대에는 마인드가 달라져.
이제는 잘난 무언가에게 맞추려고 하는게 아니라
좀더 나답게 살려고 하는 거야.
친구를 사귀고 친구를 만나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놀고
독립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거야.

그래도 계속 인성이 들어오고 있으니
부모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는 거지.
갑인 대운이면 부모의 지원없이 혼자 무언가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야.
그건 오바지.

그러니 넌 서서히 순리에 맞게 독립하고 성장하는 모습이야.
어쨌든 편하게 사는 팔자지.
그게 꼭 좋은건 아냐.
사람이 고생도 해보고 철도 들고 그래도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알수 있거든.
갑목에게 그것이 경금이야.
넌 편하게 사니까 조금 아파서 걱정이 되서 이 게시판에 글을 쓴거지.
"나 아파요" 엄살부리는 거야.
맷집이나 멘탈이 약한거지.
신약하기도 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철이 든게 아냐.
철은 좀 늦게 들거야.
그래도 미래는 밝다.
너 하기 따라서 정말 고민정 같은 사람도 될수 있어.

내 동생 해라.ㅎㅎㅎ
10 초딩 20-05-05 05:29 0   0
귀여운 동생아,

하나 더 말해줄께.
월주와 일주에 관한거야.
넌 신유월에 태어난 갑오일주잖아.

신유는 니가 사는 환경이고
일주는 너야.

다시 말하면 넌 공적인 환경에서 살지만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고 싶은 사람인거야.
이걸 상관견관 이라고 해.

넌 공적인 사람으로 살지만
넌 장관되고 국회의원되고 그런 명계를 지향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야.
넌 그냥 행복하고 살고 싶은 여자야.

만약 니가 갑신일주다.
일지에도 관이 있다면,
넌 공적인 환경에서 사는 공적인 성향을 가진 말 그대로 딱딱한 사람이 되는거야.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할수 있는,
올라가기 위해 노력하는,
명예가, 성공이 삶의 전부인 사람이 되는거야.

근데 넌 식상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하고 싶은 것도 있고, 취미도 있고, 놀기도 하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는 보통사람의 모습이 나오는거야.
그게 가려져 있을 뿐이야.
지금은 금생수 엄마젓 빨고, 그냥 부모가, 사회가 하라는대로 하는, 그것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인 거지.
마마걸이야.
30대가 되면 좀 주체적인 사람이 되는거지.
자기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스스로 성장하는 수생목의 모습이 되는거야.

하지만 거기엔 어느정도 타협점이 있어.
쉽게 말하면 이런 거야.
부모가 너에게 변호사 되라 그러면 지금은 법공부하는 거야.
근데 30대가 되면 반항하는건 아니지만 (갑인이면 반항할수 있어)
이제 너의 주장을 하는 거지.
부모가 미국에 있는 로스쿨 가라 그러면
"아니에요, 그냥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어요"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게 아니라 조금은 너의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가지는 거야.

동생아,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은 너에 관한게 아니라 사주에 관한거야.
사주는 누구나 볼수 있고, 지금 내가 말한 것들을 이해하면 사주가 그만큼 보여.
아, 이 사람은 어떻구나 하는 거지.
친구, 형제, 동료 등의 생일만 알아도 보이는게 있어.
태어난 시간까지 몰라도 돼.
기사시가 없어도 보이는게 있잖아.

사주, 음양오행, 명리, 이 공부는 정말 유익한 거야.
단순한 철학이 아냐, 우주의 변화, 자연의 변화를 보는거고,
그 속에 사는 다양한 군상의 인간들의 모습을 보는거야.
그 속에 내가 있음을 아는 거지.
초딩아 중딩가야지.. 20-05-06 01:45 0   0
공부 하고 글올려라...
여자만봐주는초딩 20-05-08 00:50 0   0
침흘리지마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ㅂㅌ no맞치지도못하믄서
10 초딩 20-05-08 22:25 0   0
cafe.naver.com/sajucd
위에 두사람 카페에서 나랑 놀아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