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때문에 너무힘드네요 상담부탁드립니다

아아 6 1,747
평소 나쁜짓을 하고다닌건아닌데 그렇다고 옳바르게 살진않았습니다. 주변친구들 역시 그렇구요. 근데 올해부터 급격하게가치관이 바뀌고, (이유는 모름) 바르게 살아야겠다고 생각들면서 행동과 태도가 갑자기 바뀌니 구설수에 많이 오르게 됬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문학 공부하는 학생이고 공무원 아니면 대학원을가는쪽으로 생각하다 세속과 거리가 멀어지고 싶은 그런심정이라 본래 공부하던걸 멈추고 종교인이 될까 생각중입니다. 어떤식으로 처세할지도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정할지도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상담부탁드립니다.

6 Comments
택산 20-03-26 06:32 0   0
오늘따라 어찌 이리 진지하고 바른 분들만 문의를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삼복더위에 신금주옥이 정화칠살을 첩신하여 녹아 못쓰는데 자좌장생한 상관임수가 거살류관하고 신금은 정관과 합하여 귀함이 크다 합니다. 일주좌하로 재성을 절지에 놓고 묘미 재성합국하니 또다시 귀함을 더하여 신왕재왕관왕하니 귀함이 틀림없다 합니다. 공무원 아주 좋고,  조후하고 합살하고 생재하는 임수가 너무 빼어나기술을 통한 사업도 좋다합니다. 신, 임, 계 운을 제외한 나머지 운은 모두 무탈하고 말년의 갑인, 을묘, 병운에 가장 성취가 크다 합니다.

종교로 가시려하는 이유가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종교로 치부를 하거나 권세를 얻는 방법이 있다면 추천하겠으나 단순히 세속을 떠나려는 수단으로 선택하는 경우와는 거리가 너무 먼듯 합니다. 임수는 모든 것의 시작이니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저지르시면서 확인해나가시면 좋은 결과를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아아 20-03-26 18:41 0   0
  답변너무 감시드립니다. 종교로 가려는 이유는 올해부터 제가 종교를 믿으면서 가치관이나 성격이 너무 바뀌었고  너무 옳곧고 바른 성격탓에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제가 원래 권력과 권세에 관심이 많았는데 바뀌어 버린  저의 가치관으로는 인생 힘들어질 것 같아서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종교로 치부를 한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아아 20-03-26 18:56 0   0
그리고  제가 뭐 하나하면 제대로 끝을 보지 못하고 그만두는 일이 잦고 이랬다 저랬다 중심없이 사는 사람이라 종교쪽으로 가면 그게 잡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택산 20-03-26 21:13 0   0
글쎄요, 생년월일이 틀렸거나 제가 돌팔이라서 그런게 아니라면 명주님께서 지나치게 겸손하신게 아닌가 하여봅니다. 어쨌든 사주에서 보이는 결과는 좋으니 스스로의 인생을 어떻게 가꾸어나갈지는 명주님께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종교적 치부라는 말씀은 종교적 활동을 통해 부나 명성등의 성공적 결과를 꾀한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종교에 계시는 모든분들이 그런것은 아니나 종교도 결국은 인간이 추구하는 또다른 형태의 직업적 행위와 다름이 없으니, 어떻게 보면 세속적인 성공을 성스러운 형태의 성공으로 겉모양만 바뀌어 추구되는 직업의 하나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었습니다. 물론 명주님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명주님의 성공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보았을때 단순히 금욕하고 헌신하는 일반 종교인으로서는 불가능한 성취와 소유가 있을듯 하여 종교적인 성공이란 뜻으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아아 20-03-26 21:45 0   0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