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름 잘 버텼다고 생각해요

태원 2 782
다른분들 다 그렇겠지만 많이 힘드네요..
꿈이없이 산다는것..여태 해본건 알바 몇번에
군대는 갔다왔지만 자격증 같은건 하나도 없고 참 ㅋㅋ적어놓고 봐도
생각없이 살았네요.. 고졸이구요..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자신은 있어요 근데
인생은 한번뿐인데..무언가 하다가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수 있지않을까 생각해서 대학에 가고싶었어요
작년에 1월달부터 시작해서 8월달 까지 했다가 성적도 안나오고
미끄러졌었죠.. 근데 이게 미련한건지 막연한건지 또 1년 더 해보고싶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체대쪽도 생각중인데
사실 요 몇년간 몸상태도 많이 안좋아졌고 체력이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ㅎㅎ

답답한 마음에 말씀드릴곳은 없고 이렇게 푸념이라도 몇자 해봅니다..ㅎㅎ

2 Comments
나사주 20-02-14 09:24 0   0
두친구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님이고 다른 하나는 님 의 라이벌이에요 두사람이 좋아하는 한여자가 있습니다 경쟁하다 결국 님아닌 친구와 결합하죠 여자는 떠납니다 두친구의 앙숙같은 상황은 다시 정으로 하나가 된다'라는 님의 사주구조이며 살인유정 혹은 살인상정이라 하여 귀격입니다
25 무주상 20-02-14 12:05 0   0
내가 사회적인 명예, 부를 추구한다면 내가 원하는대로 화력하게만은 되지 않고, 폼이 잘 안나게 됩니다.

그래서 몇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 ㄱ.제조,생산,창작,창의,요식업,기르고, 가르치고 ㄴ. 언변,화술로 하는 것, ㄷ.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요하는 직업, 기술직 ㄹ. 움직임이 많거나, 이동이 많은 형태의 직업들.

지금 현재는 님이 원하는대로 막 잘 이루어지는 시기가 아닙니다.
본인의 원하는 1순위가 아니라 2순위 3순위 이런 식으로 대학의 이름값이나, 내가 원하는 형태의 것 보다는 폼이 좀 떨어지게 되니, 위에서 언급한 분야의 것들 가운데 본인에게 잘 맞는 것을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