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부탁드립니다...정신적문제 관련

낙엽 3 863
신병 있나요??

저는 약 10년 넘게 알수 없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들로 고통받아 왔습니다.

병원치료도 받았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항상 절망적인 기분이 들며, 다리가 저리고, 이유없이 불안하며,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두렵고

항상 피로하며,우울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자존감이 너무 낮고

사람이 두려워 항상 피하고 누군가와 사귀는 것이 너무 힘이 듭니다.

지금 나이가 28살인데 마땅한 직업도 없고 집에서 히키코모리 짓만 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바보같이 죽을 용기는 없습니다...

저에게도 희망이 있을까요?




남자고 지금 갑진대운 마지막연도 입니다....

3 Comments
3 rlawltjs 19-10-15 00:19 0   0
사주 전부다 양에다가 음습하네요. 불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게 좋겠네요. 불은 전자 컴퓨터 관련도 해당됩니다. 단 전기 않들어오는 컴퓨터는 아니고요. 그런쪽 공부하고 바로 노력해 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28세 대운 불이 들어와서 좀 괜찬아지기 시작하고 34세 부터 많이 나아질 것 같네요. 지금부터  준비하셔서 그때에 빛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해보세요.
축축하고 차갑고 빛이 없는 사주에 다 강이라서 윗사람 선생님 찾기보다 아랫사람있는 봉사활동이 도움 될 것입니다. 가서 말 거의 안하고 청소나 설거지 등을 할 수 있으니 그런 것 부터 시작해 보세요.
어른보다 아랫사람에게 기대야 하는 사줍니다.
너무 우울하면 집에 환하게 전등 사켜시고 촛불을 켜두시고 쳐다보세요. 뜸도 뜨시고요.
낙엽 19-10-16 12:59 0   0
병세가 나아질까요..
지나가는사람.. 19-10-17 00:34 0   0
제가 딱27살 까지 님과 비슷했어요...조언 해주는 어른도 친구도 좋은 부모도 없었죠 인생이 방황이였네요...그러다 갑자기 학원을등록하고 자격증따고 취직하고
그게 제 밥벌이 가되서 사람도 많나고 새로운 기회도 오고..정말 그시작이 중요한거 같아요! 먼가딱 일어나려는 의지!!
뭐라도 배워보시던지..도서관이라도 가보세요. .!
누굴 만나려고 애쓰지마시고 지꾸 새로운곳에 가보시던지요..무언가 터닝포인트가 필요한거같아요..!
저도 무당팔자라고 굿까지햇던 사주구요..^^;;
허나 인생은 내뜻 데로 되지않더라구요..복은 가만이 있는다고 오는게 아니더라구요..결국은 내자신이 움직여야 변화가 와요.. 저도 우울증이 심한데 책이나..짧은명언. 산책을 많이해요..하물며 마트 장보는거 라도 꾸준히 ...나가고 하세요.!. 자기자신을 가두지 마시구요 젊은 인생..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