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말씀남기고 갑니다. 사주에 보면 물상대체라는게 있어요. 사주 팔자 한자 한자가,, 한가지로만 작용하는게 아니고 여러가지로 삶에 작용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관성이라면 여자에게 직장를 나타내면서 남자를 나타냅니다. 또 인성이라면 나의 모친으로도 작용하지만, 문서,학문,자격증 등등 여러가지로 삶에 작용하게 됩니다. 제말이 이해가 가시죠? 올해 인성운이 들어왔는데, 이것을 모친으로 볼지,문서로 볼지,나를 이끌어줄 윗사람으로 볼지는 아무리 유명한 명리대가라도 맞추지 못합니다.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을 들어야만 비로소 제데로 사주풀이가 되는 것이고, 이것이 사주보는 곳에 따라 답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무속인들이 보는 신점과 달리 명리학은 하나의 학문입니다. 최소한 사주보는 본들이 이런 부분은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