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보는 궁합론

계해 11 2,708
궁합에서 봐야할것들은

크게보면 두가지가 전부임니다.


1. 조후




2. 합





물론 디테일하게 보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그러려면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쉽고쉬운 방법으로 설명함니다 !






우선  < 조    후 >


궁합에서는 조후가 중요합니다.

조후란 월지기준으로 계절을 판별하여 서로 조화를 맞추는 방법인데요.


추운 사주는 따듯한 사주를

따듯한 사주는 추운 사주를 만났을때에

서로 로맨틱 해집니다. 

음과 양의 균형을 맞추고 

서로에게 강력한 끌림이 만들어지죠.



이때에 끌림이란 , 정신적, 육체적 모두를 말합니다.

서로에게 다른 부분으로서 빈 곳을 체워주기도 하고

다른 모습에 반하기도 하죠.

이런 커플의 경우는 서로 친구같은 느낌보다는 완전한 이성의 느낌이죠 하헣 




하지만 슬프게도 이런 경우가 있슴니다.<짝사랑>


커플 중 '철수' 의 사주는 신강한 경술일주에 식상이 어느정도있어서 약간 차가운 기운은 있지만
근이 튼튼이 되어있는 경금이기에 수기운을 두려워하지 않슴니다. 오히려 잘 활용하는 사주이죠.
(차가운 사주이지만 따듯한 기운이 특별히 필요없습니다)

반면 '연희'는 갑오 일주에 지지로는 인오술 합이되어있고 사주가 전체적으로 목 & 화 기운이 강한사주입니다.
성격을 활발하고 명량하지만 속으로는 안정감이 필요하죠. 든든한 아빠 같은 남자를 찾습니다.
(이때에 인성과 관에 해당하는 차가운 기운의 이성을 찾습니다)


서로가 이런 궁합일때  '철수'와 '연희'가 만난다면 ~

일반적으로 '연희'는 '철수'에게 한 눈에 반하기가 쉽습니다.
객관적으로 보기에 그렇게 잘생긴 외모나 능력이 아니더라도 그 분위기에서 충분히 빠져들 수있는 매력으로 다가오게 되구요

반면에 '철수'는 그런 '연희'에게 아무렇지도 않은듯 눈길 몇번을 줄수도있겠지만 사적으로 만날생각은 없게되겠지요.



위와 같은 경우가 생각보다 종종 있습니다.


혹은 서로의 짝을 만나 연애를 하더라도 어느 한쪽이 더 좋아하게 되는경우도 있구요. 짝사랑만으로 끝나는 경우도있구요.

누구의 글자가 상대에게 더 필요하느냐에 따라 좋아하는 정도가 달라지겠지요   



무조건 적으로 <조후>에 맞춰서 차가운사주는 따듯한사주를 만나면 사랑에 빠진다기보다는 어느 한쪽이 더 필요하게 될때는 그 감정에 무게가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도 발생하지요.
애석하지만 그렇습니다.







그 다음은  < 합 >


합도 참 중요하죠 특히 궁합론에서...

하지만 합에대하여 너무 모든 걸 기대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합이라는건 단순히 거리가 가까워 짐을 의미합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지요.

거리가 가까워지면? 이성이든 동성이든 자주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어쩌다보면 발전적인 관계가 될 가능성도 높겠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커플들의 사주를보면 합을하고 있는 경우를 당연 많이 보게되지만
합이 안되어있다고 서운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궁합의 좋음과 나쁨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보니까요



합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천간 합'  그리고  '지지 합'


'천간 합'은 아무래도 이성적인것 그러니까, 정신적인것에 의한 합이겠죠 서로가 생각하는 방식이나 가치관을 공유했을때 서로 잘 통하게 됩니다. 서로의 생각이 좀 다르더라도 공유될 수있음을 뜻하죠.

또한 남성의 경우엔 양간, 여성의 경우엔 음간으로 합을 하는경우가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남/녀의 역활을 하게끔 하는 '천간 합'의 조건입니다.

만약 여성이 양간이고 남성이 음간으로 합을 이룰때는 이성의 역할이 바뀐다고 볼 수있겠지요 ㅎ
리드하는 여자 그걸 따르는 남자
나쁘진않습니다 허핳



'지지 합'은  천간 합이 정신적인 합이었다면 '지지 합'은 육체적인 합입니다. 서로 자주 보게되고 행동하는것들이 같아지게되고 가까웁게됩니다.

물론 물론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잠자리에서의 궁합은 천간합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지 합'으로 보게되죠. 어떻게 보면 겉으로 보이는 애정도 일 수도있습니다. '지지 합'이 이뤄지는 커플은 표현에도 거침이 없으니까요. 육체적으로 가깝다는 말이에요 하지만 정신적으로는 별개일수도있구요. '지지 합'만 강한 커플이라면 뜨겁게 사랑하더라도 오래가기는 힘들 수있습니다.

지지의 합은 일지의 합으로 보죠 나머지 지지도 합이많은경우도 많지만 가장 우선이되는것은 일지의 합입니다. 일지가 합이되면 대부분 육체적인 궁합은 좋게되지요. 서로에게 만족하는 부분도 크게되구요.

하지만 지지합만 유정하고 천간이나 조후상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궁합이라면 조금 난처할 수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애정은 애증이되기도하고 상처를 주고있지만 떨어지기 힘든 상황이되기도 하구요.


+

<지지 합을 볼 때 궁합론에서 강한 정도>

육합>>>>>>>>삼합>>방합







< 부      록 >

원진    &    비겁


원진

원진의 원래의 의미는 미워한다기 보다는 아주 강하게 가까운걸 의미합니다. 서로가 미워하기 이전에 매우매우 가까운 사이가되죠 뗄레야 뗄 수없는 사이를 말합니다. 하지만 너무 가까이 있기에 단점도 너무나 잘 보이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하는데 너무 가까이있으니 서로에게 숨쉬기도 불편한 존재가 됩니다.  궁합의 경우엔 일지간의 '원진'을 기준으로 판단하게되고 이런경우 인연이 오래가더라도 서로 좋은 궁합이라고 볼 수는없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사이라는건 장점이될수도있죠.

일지가 서로 원진이더라도 조후가 잘 맞춰져있는경우라면 작은 부분에서는 서로 다툼이 잦을수있지만
꽤 괜찮은 궁합이라고 볼 수도있습니다.



비겁

흔히 연애에 관한 십성은 여자에게는 관성 남자에게는 재성  으로 보기 마련입니다.

실제 커플을 보면 6~70프로 이상의 커플이 이런 극하는 관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는 나머지의 비율을 보자면 비겁의 커플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관계는 친구같은 관계이죠. 편한 사이여서 연인으로 발전된 관계입니다. 서로에게 어려움이 없고
무엇이든 터놓을 수있죠. 이런 방식의 연애를 지향하시는 분들에게는 비겁을 추천합니다.

오행은 같지만 음양이 다르다...
바라보는 방향이 같아도 서로에게 보완해줄것들이있다....

[이 게시물은 사주팔콤님에 의해 2018-05-13 12:55:09 사주공부에서 이동 됨]
11 Comments
1 Juligifted 18-02-14 15:31
육합이 첫눈에 반하는거... 맞나요?
6 계해 18-02-14 16:00
첫눈에 반하는것은 육합보다는 조후가 상생이 되는 관계일때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물론 그러한 조건 하에 육합도 되어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18-02-14 16:28
외모가 이상형일때 아닐까
1 묘묘 18-02-14 16:58
느므느므 잘봤습니다~. 이해가 쏙쏙~재미가 쏠쏠
쉰나물 18-02-14 16:59
이런 읽기 쉬운글 너무 좋아요ㅋㅋㅋ저같은 사알못한테는 정말 좋네옄ㅋㅋㅋ
6 계해 18-02-15 17:00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있는대 초첨을 맞춰서 글을 쓰고 있슴니다 ㅎㅎ 알아주시니 조하요
6 계해 18-02-15 16:59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다 ! 계속해서 천간론 연재할 생각이니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
18-02-17 20:16
궁합에서 일지가 서로 반합일 때는 작용력이 가장 미미한건가용~? 예를 들어 오화와 해수요!
한글 18-03-23 07:39
합이 단순히 거리가 가까운거라면 충도 단순히 거리가 먼건가요?
충인 사람한테 호감갈 때도 있던데 충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 18-03-24 09:39
비슷한 월에 태어나도 궁합이 좋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