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미 水地比

계미  水地比

계는 음수이며 그 성질이 차고 기가 약하여 종세하는경향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과 얼음으로  봄가을에는 이슬
여름에는 안개나 샘물이 됩니다.

미는 목을 입고시켜 금이 오는 길을 터주고
화기를 머금어 목에서 금이 나와 생금되는
때도 되고 장소도 됩니다.
이 때에 만물은 맛이 들기 시작하고 탈피를
준비합니다.

계미는 괘상으로 水地比 가 됩니다.
땅위를 흐르는 물입니다.
마른 땅을 시원하게 적시는 옥수를 말합니다.
원래 물의 속성이 어울려 흐르는겁니다.

계미는 목생화를 유지시키는 수생목하기를
원합니다.
계수는 살을 겁내지않습니다.
운에 따라서 그 모습을  바꾸며 살아갑니다.
척박한  때에 한줄기 시원한 물줄기라
인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