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辛 兌
雪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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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21
신 辛 兌
신금은 보석이고 씨앗이다.
정수.
내양외음이라 유해보이지만
속은 알차고 강하다.
가을서리. 예리하다.
상처를 잘 입는다.
단호하다.
금다목절.
상은 우물이다.
넘치면 흘려보내고 부족하면 채운다.
신금이 갑을 보면 칼날이 부러지고
을을 보면 낫이되어 가차없다.
병을 보면 싹을 틔우고
정을 보면 폐기된다.
무를 보니 안락하고
기를 보면 흙 속의 보석이다.
경을 보니 외면하고
신을 만나 경쟁한다.
임을 보면 빛이나고
계를 보니 흐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