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
雪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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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14:10
오행이란 음양의 기운을 좀더 세분화한 것으로
춘화추동 사계절에 간절기를 더해 각계절을 대표하는 다섯가지 기운을 뽑아 목화토금수라 칭하니 이를 오행이라 한다
자연 물상을 형상화한 오행은 상호간에
생과 극을 수시로 행하며 만물을 키우고 거둔다.
즉 토라는 때와 환경에서 수와 화를 이용하여
목을 키우고 금을 수확한다.
다르게 표현하면
토가 수화를 수용하여 만물을 기르고 수확한다.
이 것이 오행의 핵심이다.
목이 자라기 위해서는 수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토도 있어야하고 화라는 빛과 열이 작용해야한다.
또 금이 있어야 성장이 유지가되고
목적을 갖는다.
금은 목의 변화된 모습이라 할수있는데
화토의 기운에 수가 작용하여
목이 금을 낳게 된다.
즉 화의 기운이 목기를 설하여 목의 성장을 멈추게 하고 수의 차가운 기운이
목의 정수가 금으로 다시 태어나게 작용을 하는것이다.
이러한 오행의 상호작용과 변화는
동지와 하지를 기점으로 수와 화의 음양이
변하는 시기와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