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日辰) 사주명리학_제243강_2019년 07월 07일(기해년 신미월 을사일)_을목 미월생 을사일주_소서

삶그리고사주 0 3,007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四柱(사주) 입니다.



오늘은...

양력(陽曆) 2019년 07월 07일
음력(陰曆) 2019년 06월 05일

己亥年(기해년) 庚午月(경오월) 乙巳日(을사일) - 小暑前(소서전)
己亥年(기해년) 辛未月(신미월) 乙巳日(을사일) - 小暑前(소서전)

日辰(일진)은 乙巳(을사) 입니다.


오늘의 節氣上(절기상) 小暑(소서)에 該當(해당)합니다.

2019년 小暑(소서)의 節入時間(절입시간)은 陽曆(양력)으로 2019년 07월 07일 18시 21분입니다.

小暑(소서)를 基準(기준)으로 月(월)이 庚午月(경오월)에서 辛未月(신미월)로 바뀌게 됩니다.

즉 小暑(소서)의 節入時間(절입시간)을 보면 陽曆(양력)으로 2019년 07월 07일 18시 21분이므로 이 시각 이전에 태어나게 되면 己亥年(기해년) 庚午月(경오월) 乙巳日(을사일)이 되고,

2019년 07월 07일 18시 21분부터는 己亥年(기해년) 辛未月(신미월) 乙巳日(을사일)이 됩니다.

小暑節入時間(소서절입시간)을 보면 陽曆(양력)으로 2019년 07월 07일 18시 21분이므로 乙酉時(을유시)가 되는데, 같은 乙酉時(을유시)라고 하더라도 小暑節入時間(소서절입시간)을 前後(전후)로 月柱(월주)가 달라지니 四柱(사주)를 看命(간명)함에 있어 자세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으나 천명(天命)을 받고 태어나는 당사자(當事者)에게는 큰 차이(差異)가 있는 것이며,

사주팔자(四柱八字) 중에 한두 글자의 차이(差異)가 그 주인공(主人公)의 삶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년월(年月)이 바뀌는 절기(節氣)는 그 절입시간(節入時間)을 자세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小暑前(소서전)으로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炎上節(염상절)인 午月(오월)에 태어났습니다.

乙木(을목)이라고 하는 것은 陰木(음목)으로 花草(화초)나 禾稼(화가)와 같은데 炎上節(염상절)인 午月(오월)에 태어나게 되면 日干(일간)인 乙木(을목)은 死地(사지)에 태어나 弱(약)한 반면,

火(화)는 月令(월령)을 得(득)하여 매우 旺(왕)합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 보면 木火眞傷官格(목화진상관격)이 되니 弱(약)한 日干(일간)을 生助(생조)하고 旺盛(왕성)한 食傷(식상)을 制(제)해야 乙木(을목)이 마르지 않고 生氣(생기)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午月(오월)에 태어나 日支(일지)에서 巳火(사화)를 다시 보니 火(화)가 아주 炎烈(염렬)해지게 됩니다.

多幸(다행)히 年支(년지)에 亥水(해수)를 보아 日干乙木(일간을목)이 뿌리를 얻고 亥中壬水(해중임수)로 解炎(해염)할 수 있습니다.

問題(문제)는 月干(월간)에 透出(투출)한 庚金(경금)입니다. 月干(월간)의 庚金(경금)이 用神(용신)인 水(수)를 生(생)한다고 하면 問題(문제)가 되지않으나,

日干(일간)인 乙木(을목)과 貼身(첩신)하여 서로 貪合(탐합)하여 四柱(사주)가 濁(탁)해지게 됩니다.


生時(생시)를 보면...

丙子時(병자시)나 丁丑時(정축시)가 되면 時干(시간)에 丙火(병화)나 丁火(정화)가 透出(투출)하여 庚金(경금)을 抑制(억제)하니 서로 合(합)이 되니 않아 四柱(사주)가 圓滑(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戊寅時(무인시)니 己卯時(기묘시)가되면 四柱(사주)가 地支(지지)로 寅卯木(인묘목)을 보고 戊己土(무기토)가 透出(투출)하니 四柱(사주)가 더욱 燥熱(조열)해집니다.

辛巳時(신사시)가 되면 時干(시간)에 辛金(신금)이 透出(투출)하여 日干乙木(일간을목)을 剋害(극해)하여 좋지 못합니다.



小暑後(소서후)로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을목)이 土旺節(토왕절)인 未月(미월)에 태어났습니다.

未月(미월)은 午月(오월)과 달리 火(화)가 旺(왕)한 것이 아니라 土(토)가 旺(왕)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他地支(타지지)에서 午火(오화)를 보고나 巳火(사화)를 보게 되면 方合(방합)을 이루게 되어 이때는 巳月(사월)이나 午月(오월)과 같이 火(화)가 아주 旺(왕)해지게 됩니다.

또 未月(미월)은 午月(오월)의 夏至(하지)에서 發生(발생)한 一陽(일양)이 二陽(이양)에 進氣(진기)하는 시절이므로 비록 巳午未南方(사오미남방) 여름에 속한 季節(계절)이라고 해도 金水(금수)가 많게 되면 寒氣(한기)가 始生(시생)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命式(명식)을 보면...

乙木日干(을목일간)이 土旺節(토왕절)인 未月(미월)에 태어나 日支(일지)에서 巳火(사화)를 보아 火氣(화기)가 旺盛(왕성)해지게 됩니다.

비록 日干乙木(일간을목)이 月令(월령)인 未(미)에 通根(통근)은 가능하다고 해도 火(화)가 旺盛(왕성)해지게 되면 乙木(을목)의 뿌리가 마르게 되니 枯死(고사)할 念慮(염려)가 있습니다.

多幸(다행)인 것은 年支(년지)에서 亥水(해수)를 보아 乙木(을목)의 뿌리를 培養(배양)할 수 있고, 亥中壬水(해중임수)로 解炎(해염)할 수 있습니다.

問題(문제)가 되는 것은 月干(월간)에 七殺辛金(칠살신금)이 透出(투출)하여 日干乙木(일간을목)을 破剋(파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火旺節(화왕절)에 七殺辛金(칠살신금)이 弱(약)할 것 같으나 年干(년간)의 己土(기토)가 七殺(칠살)을 生(생)하게 되니 旺財(왕재)의 生助(생조)를 받는 辛金(신금)이 능히 乙木(을목)을 破剋(파극)할 수 있습니다.

마땅히 年支(년지)의 亥中壬水(해중임수)로 通關相生(통관상생)해야 하나 地支(지지)에 있는 印星(인성)으로 殺印相生(살인상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좋을까요...???


生時(생시)는 乙酉時(을유시) 丙戌時(병술시) 丁亥時(정해시)만 가능하며 다른 生時(생시)는 볼 수가 없습니다.

乙酉時(을유시)가 되면 日時(일시)로 巳酉半合會局(사유반합회국)하여 月干(월간)의 七殺辛金(칠살신금)이 勢力(세력)을 얻으니 剋洩交集(극설교집)하는 命式(명식)이 됩니다.

丙戌時(병술시)가 되면 時干(시간)의 丙火(병화)가 月干(월간)의 辛金(신금)을 制(제)하고자 하나 四柱(사주)의 局勢(국세)가 매우 乾燥(건조)해지게 됩니다.

丁亥時(정해시)가 되면 時干(시간)의 丁火(정화)가 능히 月干(월간)의 辛金(신금)을 破(파)하니 食神制殺(식신제살)이 되나, 日時(일시)로 巳亥沖(사해충)이 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오늘은 小暑節(소서절)이라 四柱(사주)를 看命(간명)하는 것이 다른 날보다 조금은 까다롭습니다.

유의하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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