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日辰) 사주명리학_제197강_2019년 05월 22일(기해년 기사월 기미일)_기토 사월생 기미일주

삶그리고사주 0 4,593
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사주>입니다.


오늘은...

력(陽曆) 2019년 05월 22일
음력(陰曆) 2019년 04월 18일

기해년(己亥年) 기사월(己巳月) 기미일(己未日)이며,

일진(日辰)은 기미(己未)입니다.


오늘의 명식(命式)을 보면...

己土日干(기토일간)이 초여름이 巳月(사월)에 태어났습니다.

己土(기토)라고 하는 것은 陰陽(음)으로 區分(구분)하면 陰(음)이 되며, 木火土金水(목화토금수)의 五行(오행)으로 나누면 土(토) 즉 흙에 該當(해당)합니다.

陰土(음토)인 己土(기토)는 陽土(토)와는 달리 작고 卑濕(비습)한 흙에 該當(해당)합니다.

즉 陽土(토)인 戊土(무토)와는 달리 己土(기토)는 장대하거나 크지 않으며, 마르고 乾燥(건조)한 흙이 아니라 작고 濕氣(습기)를 머금고 있는 肥沃(비옥)한 흙입니다.

그래서 陽土(토)인 戊土(무토)는 進氣(진기)하는 性質(성질)을 가지고 있고 厚重(후중)한 土(토)이므로 甲木(갑목)으로 疎土(소토)해야 戊土(무토)로서의 用度(용도)가 생기지만,

己土(기토)는 甲木(갑목)으로서 疎土(소토)하기보다는 사시사철 따뜻한 햇볕과 己土(기토)를 潤濕(윤습)할 수 있는 작은 물만 있다고 하면 己土(기토)로서의 用度(용도)가 나타나게 됩니다.


己土(기토)가 태어난 月令(월령)을 보면 孟夏(맹하)인 巳月(사월)에 該當(해당)합니다.

巳午未月(사오미월)은 南方(남방)에 속하며, 관장하는 季節(계절)은 여름이 됩니다.

여름이라고 하는 季節(계절)은 氣溫(기온)은 높게 올라가는 반면, 水氣(수기)가 많이 不足(부족)한 시절에 該當(해당)합니다.

따라서 어느 日干(일간)이 됐든 巳午未月(사오미월)의 火旺節(화왕절)인 여름에 태어나게 되면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이 四柱中에(사주중에) 水(수) 즉 물이 있는냐는 것입니다.

甲乙木(갑을목)이 여름에 태어나 水(수)가 없으면 木焚飛灰(목분비회)하여 枯死(고사)하게 되고,

丙丁火(병정화)가 여름에 태어나 水(수)가 없으면 四柱(사주)가 너무 燥熱(조열)해지고 日干(일간)이 旺(왕)해지게 되는데 制御(제어)됨이 없으니 身旺無依(신왕무의)가 될 것이며,

戊己土(무기토)가 여름에 태어나 水(수)가 없으면 火炎土燥(화염토조)가 되니 사막과 같은 불모지가 될 것이며,

庚辛金(경신금)이 여름에 태어나 水(수)가 없으며 치열한 熱氣(열기)가 절제됨이 없으니 金(금)이 銷鎔(소용) 즉 녹아버리게 될 것이며,

壬癸水(임계수)가 여름에 태어나 水(수)가 없으면 炎烈(염렬)한 火炎(화염)에 獨水熬乾(독수오건) 또는 杯水車薪(배수거신)이 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結局(결국) 巳午未月(사오미월)의 火旺節(화왕절)에는 가장 시급한 것이 水(수)가 있어 炎烈(염렬)한 氣候(기후)를 調候(조후)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己土(기토)가 巳月(사월)에 태어나게 되면 田園(전원)의 土(토)가 한여름에 태어난 것이므로 물이 없다고 하면 旱田(한전) 즉 가뭄으로 말라버린 흙이 됩니다.

따라서 己土(기토)가 巳月(사월)에 태어나게 되면 반드시 水(수)가 있어 己土(기토)를 촉촉하게 潤濕(윤습)함이 切實(절실)하다 하겠습니다.

단, 巳月(사월)의 水(수)는 絶地(절지)에 該當(해당)하여 매우 弱(약)하기 때문에 水(수)만 있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庚金(경금)이나 辛金(신금)이 있어 弱(약)한 水(수)의 根源(근원)을 마련해야 水(수)가 마르지 않고 源源不絶(원원불절)하여 지속적으로 흐를 수 있게 됩니다.


다시 命式(명식)을 보면....

己土日干(기토일간)이 火旺節(화왕절)인 巳月(사월)에 태어났습니다.

己土(기토)가 巳月(사월)에 태어나게 되면 四柱(사주)의 格(격)으로는 正印格(정인격)에 該當(해당)합니다.

勿論(물론) 巳中庚金(사중경금)이 天干(천간)으로 透出(투출)하게 되면 傷官格(상관격)이 됩니다.

己土(기토)가 巳月(사월)에 태어나게 되면 胞胎法(포태법)으로 臨官地(임관지)에 該當(해당)하여 日干(일간)이 매우 旺(왕)합니다.

萬若(만약) 日干(일간)이 己土(기토)가 아니라 陽土(토)인 戊土(무토)라고 하면 甲木(갑목)을 取用(취용)하여 疎土(소토)하고 財星(재성)인 水(수)로써 七殺甲木(칠살갑목)을 輔佐(보좌)해야 할 것이나,

陰土(음토)인 己土(기토)는 甲木(갑목)으로 疎土(소토)하기보다는 가장 먼저 水(수)로써 己土(기토)가 旱田(한전)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年支(년지)를 보면 亥水(해수)가 있어 己土(기토)의 潤濕(윤습)할 수 있는 水(수)를 얻었으나 月支(월지)의 巳火(사화)와 巳亥相沖(사해상충)하여 巳火(사화)와 亥水(해수) 모두 傷害(상해)를 입게 됩니다.

日支(일지)를 보면 未土(미토)를 보아 己未日柱(기미일주)가 되고 年月干(년월간)에는 比肩己土(비견기토)가 透出(투출)하니 月令(월령)이 沖(충)이 되더라도 日干(일간)이 弱(약)하지는 않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어야 四柱(사주)의 中和(중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生時(생시)를 보면...

甲子時(갑자시)가 되면 時支(시지)에서 偏財子水(편재자수)를 보아 土(토)를 潤濕(윤습)할 수 있습니다.

時干(시간)의 甲木(갑목)은 日干己土(일간기토)와 서로 貪合(탐합)할 수 있으며 甲己合(갑기합)하여 土(토)로 化(화)하지는 못합니다.

丙寅時(병인시)가 되면 年支(년지)의 亥水(해수)가 巳亥沖(사해충)으로 沖破(충파)된 상황에서 時支(시지)에서 寅木(인목)을 보고 印星(인성)인 丙火(병화)가 透出(투출)하게 되면 火旺節(화왕절)에 四柱(사주)가 매우 燥熱(조열)하게 되니 己土(기토)가 旱田(한전)이 될 수 있습니다.

戊辰時(무진시)가 되면 時支(시지)의 辰土(진토)가 濕土(습토)라 用度(용도)는 있을지라도 時干(시간)에 戊土(무토)가 透出(투출)하게 되면 四柱全般(사주전반)이 土旺(토왕)하게 되어 身旺無依(신왕무의)가 될 수 있습니다.

庚午時(경오시)가 되면 時支(시지)에서 午火(오화)를 보아 日時支(일시지)로 午未合火(오미합화)하니 四柱(사주)가 燥熱(조열)해지게 됩니다.

時干(시간)의 庚金(경금)은 己土立場(기토입장)에서 傷官(상관)에 該當(해당)하는데 旺土(왕토)의 氣運(기운)을 泄氣順勢(설기순세)하는 用度(용도)가 있습니다.

餘他(여타)의 生時(생시)도 推論(추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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