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 그리고 사주>입니다.
오늘은...
양력(陽曆) 2019년 06월 17일
음력(陰曆) 2019년 05월 15일
기해년(己亥年) 경오월(庚午月) 을유일(乙酉日)이며,
일진(日辰)은 을유(乙酉)입니다.
오늘은 乙木日干(을목일간)이 炎天之節(염천지절)인 午月(오월)에 태어났을 때 四柱(사주)보는 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乙木(을목)은 卉木(훼목)이나 花草(화초)와 같은데, 午月(오월)에 乙木(을목)이 生(생)하게 되면 日干乙木(일간을목)은 死地(사지)에 태어난 것이 되어 매우 弱(약)한 반면, 火(화)는 月令(월령)을 得(득)하여 매우 旺(왕)합니다.
四柱(사주)의 格局(격국)으로는 食神格(식신격)이 되겠으나 日干(일간)이 弱(약)하고 食神(식신)이 旺(왕)하니 木火眞傷官格(목화진상관격)으로 봐도 無妨(무방)합니다.
炎天之節(염천지절)에 火(화)가 旺盛(왕성)하여 매우 乾燥(건조)하니 乙木(을목)이 生氣(생기)를 잃고 자칫 枯死(고사)할 憂慮(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午月(오월)에 乙木(을목)이 生(생)하게 되면 가장 必要(필요)한 것은 印星(인성)인 水(수) 즉 물을 얻어 乙木(을목)을 生助(생조)해야지만 乙木(을목)이 枯死(고사)하지 않고 살 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命式(명식)은 年支(년지)에서 亥水(해수)를 보아 亥中壬水(해중임수)로 調候(조후)하고 乙木(을목)의 뿌리를 培養(배
양)할 수 있습니다.
日支(일지)의 酉金(유금)은 水(수)를 輔佐(보좌)하는 喜神(희신)이 된다고 하면, 月干(월간)의 庚金(경금)은 日干乙木(일간을목)과 貪合(탐합)하니 四柱(사주)의 病(병)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떠한 生時(생시)를 얻는 것이 좋을까요...???
강의를 들으시고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